안동 무상급식 확대 정책의 위험성 세상에 공짜가 없다. 무상급식에 들어가는 돈도 누군가의 돈이다. 성장률이 한계가 있다는점에서 봤을 때 복지를 늘리는 방법은 두 개 정도다. 첫번째는 채권 발행(빚)이고 두번째는 증세. 둘 모두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이 껴안아야 할 짐이다. 지금 우리 귀여운 학생들이 대학 졸업하고 취직할때쯤 되면 조세부담률이 급상승해서 돈 절대 못모으게 된다. 돈 조금이라도 벌었다싶으면 국가에서 다 뺏어가는거다. 그럼 누가 돈을 버나? 아무도 돈벌지 않는다. 결국 일자리는 없고 세금만 많이 내게될 것이다.1년에 세금 50만원 + 물가상승률 반영된 금액 알파를 더 내라고하면 쌍수들고 환영하면서 낼 사람 있나? 지금 무상급식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정치급식을 먹는 아이들은 20년 뒤에 자신이 먹..
안동맛집 옛날집콩국수! 안동 냉콩국수 지존 안동 신시장 당북동에 있는 옛날집콩국수. 바로 근처에 밀양돼지국밥이라는 맛집도 있는 바로 그 라인이다. 옛날집 콩국수.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콩국수의 본가로 내가 감히 평가하자면 안동에서 콩국수 제일 맛있는 식당이다.안동은 과거부터 국수를 즐겨했던 고장이다. 과거에는 아무래도 정식같은 밥보다는 국수쪽이 요리하기에 편리하고 반찬 가짓수도 적은데다 간편하고 맛도 있어서 양반가를 비롯해 손님들의 왕래가 잦았던 안동에서 국수는 어쩌면 필연적으로 발전했던 음식이라고도 할 수 있다. 대표적인게 안동국수(안동국시)와 안동 건진국수인데, 사실 안동 로컬들은 잔치국수같은 그냥 일반 국수를 더 좋아한다. 여기에 안동에는 콩국수를 잘하는 식당이 몇 개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은 편..
안동시내맛집 성전식당 된장찌개(3대천왕 방영) 안동 성전식당은 안동에서 손꼽히는 맛집으로 안동 시내에 자리잡고 있다. 안동역과 가까워 원도심이라 불리는 시내에서도 인기있는 음식점이고 안동시민들이 특히 좋아하는 곳이었다. 예전에 메뉴는 단 두개. 된장찌개와 김치찌개가 있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성전식당의 김치찌개를 무척 좋아하던 고객이었다. 우연치않게도 방송되기 2주일 전에 김치찌개를 먹은 후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었는데(안동맛집 시내 성전식당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맛집)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이 나간 이후 김치찌개를 더 이상 서비스하지 않고있기 때문이다. 예전에 콘텐츠진흥원 근무할 때에도 많이 갔었고 그 이전에도, 그리고 그 이후에도 굉장히 자주 갔었던 가게다. 특히 성전식..
안동 돈꼬쭈까에서 철판수육먹은 후기 *기록용으로 남겨두는 포스팅. 예전에 돈꼬쭈까는 어디에 있었냐면 송현오거리에서 영주통로로 가는 길에 있었다. 지금은 그곳이 미담이라는 식당으로 바뀌었고 돈꼬쭈가는 역으로 안동시내로 들어가게됐다. 예전에 당시만 하더라도(사진 촬영일은 2017년 1월 경) 국밥을 비롯해서 점심시간에 좀 인기있었던 돈꼬쭈까였다. 나도 그때 가서 국밥을 먹어봤는데 무난하니 괜찮았던 기억이다. 그런데 메뉴판을 보다보니까 철판수육이 있길래 나중에 가서 철판수육에 도전해봤다. 국밥으로 조금 이름을 알리던 당시의 돈꼬쭈까다보니 테이블마다 국밥용 다대기와 새우젓 등이 있다. 기본 밑반찬 김치랑 깍두기 철판수육이 들어왔다. 이게 중짜였나. 소짜였나… 기억이 가물가물. 철판수육이라 고기가 꽤 들어있다. ..
안동 옥동 카페 델라카사 아메리카노 밀크쉐이크 안동 옥동에 있는 델라카사 카페. 예전에 몇 번 가 본 곳인데 간만에 갔더니 오잉? 여러가지가 좀 바뀐 것 같다. 이름은 그대로 델라카사.테이블이 원래 이거였었던가? 기억이 잘 안난다. 그래도 전체적인 분위기나 이런건 좀 바뀐 듯. 예쁜 꽃이 있길래 찰칵. 그런데 조화다. 아메리카노랑 밀크쉐이크를 주문. 밀크쉐이크는 꽤 진해서 맛있었다. 양도 푸짐. 나갈 때 물어보니 아메리카노 리필은 안된다고한다. 참고.
2018 안동 강변 벚꽃길 개화 현황 만개! 4월 2일 촬영 나는 그냥 날씨가 좋길래 카메라들고 강변에 꽃이나 좀 구경해볼까 싶어서 간 거 였는데… 마침 벚꽃이 완전 펴버렸다!! 주말까지 조금만 펴있고 잠잠했었는데 하루만에 만개…안동벚꽃축제가 6일부터라서 아직 5일의 시간이 남아있는데 많이 펴서 좋은 구경과 촬영을 했다. 그런데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비소식이 예보돼 있어서 걱정이다. 비오면 많이 떨어질 것 같다. 미리다녀오길 잘했다.
예천 새로운 야경 명소! 남산체육공원 야간 조명 경상북도 예천에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가 생겼다. 언제 조성했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최근에 조성된것으로 보인다. 예천군에서는 여기를 홍보를 하지 않고 있다. 조성은 90% 정도는 완료된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 100%까진 아닌것 같고 곳곳에 공사중이라는 안내판이 있긴하지만 구경거리로는 손색이 없다. 예천 한천체육공원과 남산체육공원 인근이라 안동에서도 접근하기에 좋다. 안동 시내에서는 차로 약 20분 정도. 경북도청에서는 10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인다. 날씨가 좋은 요즘, 밤에 예천 남산체육공원에서 예쁘고 멋진 야경을 즐겨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안동맛집 찜닭골목에서 곱도리탕! 안동 알천찜닭 안동에서 곱도리탕을 판매하는 곳을 찾았다. 곱도리탕은 보통 수도권에서 술안주로 만날 수 있는 푸짐하고 맛있는 메뉴이다. 곱도리탕을 전문으로 다루는 곳도 여럿인데, 안동은 지역특성상 곱창을 서비스하는 곳이 많지가 않다. 곱창 특유의 쫄깃쫄깃하고 고소한 맛은 미식가들의 입 맛을 사로잡기 마련! 안동에서 곱도리탕을 판매하는 곳은 안동 찜닭골목에 있는 알천찜닭이다. 이 곳은 안동 구시장 찜닭골목 입구. 서문이다. 알천찜닭은 찜닭골목안에 위치하고 있지만 골목에 직접 붙어있는건 아니고 몇 걸음 정도 들어가야하는 곳에 자리해서 눈에 쉽게 띄진 않는다. 서문에서 찜닭골목쪽으로 조금 걸어간 다음 왼쪽편을 바라보면 알천찜닭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찾을 수 있다. 찾기가 어려운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