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FEEL 웹진 4월 원고 기고 - 안동 옥동 밀리러티커피로스터리 안동문화필 웹매거진 4월호 ‘안동카페이야기'에는 옥동 밀리리터커피를 소개했습니다. 안동문화필 많이 봐주세요. '안동카페이야기'외에도 좋은 정보가 많습니다❤️ 인터넷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안동문화관광 레터인 안동문화필 웹진은 이메일로 신청하면 편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http://webzine.tourandong.com/coding/newsView.aspx?section=5&seq=945
안동은 지금… 형형색색 철쭉이 ‘활짝’ 안동 철쭉 명소 안동은 지금 철쭉으로 가득차 있다. 안동 대표 관광지이자 여행 명소인 월영교 옆 월영공원에는 정말 많은 철쭉을 식재해두어 볼거리가 된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철쭉은 예쁜 꽃을 피우는데 올해의 경우에는 예년보다 좀 더 빨리 만개했다. 보통 철쭉은 5월초인데 지금은 4월말이다. 안동 월영공원의 철쭉은 한 가지 색상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색상을 섞어서 식재해 둔 까닭에 함께 보면 굉장히 예쁘다. 안동 월영공원 외에 안동 비밀의숲이라고 불리는 안동댐쉼터 또는 안동댐폭포공원에 방문하면 또 많은 철쭉을 즐길 수 있다. 안동 철쭉 명소는 두 곳이다. 첫번째는 월영교 옆에 있는 월영공원. 두번째는 안동댐폭포공원 앞 철쭉이다. 월영공원 뿐만 아니라 안동댐폭포공원의 ..
안동맛집 용상 생고기전문점 돈꽃 안동 용상동에 고깃집 맛집이 생겼다. 생고기전문점 돈꽃. 용상 용정교 앞, 용상갈비마트 뒷편이며 용상 세영쌈밥 옆 집이다. 처음 가 본 돈꽃은 4월 14일에 정식 오픈했다. 생고기전문점인데 삼겹살과 소갈비살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았음에도 동네 주민과 시민들이 어떻게 알았는지 이 날은 일요일 저녁시간대였음에도 손님이 북적북적. 오픈이벤트로 4월 25일까지 돈꽃에서 소주 1+1 이벤트를 하고 있다. 아니? 이런 귀중한 기회를 놓치다니. 아쉽게도 차를 끌고 간데다 월요일에 아침일찍 일정이 많아서 아쉽게도 술은 자제해야했다. 다음엔 반드시… 다행스러운건 돈꽃에서 식사할 때 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한 후 보여주면 소주 1병을 서비스로 주는 이벤트..
안동 세븐스트릿! 왕실 분위기의 독특한 매력의 카페 진짜 미친 분위기의 카페를 하나 찾았다. 여기는 다른 곳과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분위기가 압도적인 느낌이다. 안동에 이런 카페가 있다는게 정말 신기할만큼 이국적인 카페다. 안동 카페 세븐스트릿은 봉정사 쪽에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시내권에서 가려면 차를 끌고 가야하는 까닭에 접근성 측면에서는 낮은 점수를 줄 수 밖에 없지만, 그외 모든 부분에서는 만점을 줘도 아깝지 않은 곳이다. 특히 분위기는… 안동에서 엄지손가락에 해당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대박인데? 세븐스트릿 카페는 1층과 2층으로 나뉘는데 모두 카페다. 1층은 무난한 원목 테이블과 왕실 분위기가 나는 원형 테이블이 하나 있다. 이 곳이 세븐스트릿에서 인기있는 포토존이다. 의자 예쁜거 보..
안동맛집 용상 용궁닭발에서 닭발과 오징어불고기 용상 전거리길, 용상 4주고 앞에 있는 맛집. 용상 용궁닭발. 닭발을 비롯해 오징어불고기, 양념막창 등을 팔고있다. 언제 오픈했는지는 확실치 않은데 용상쪽 지나다니면서 몇 번 간판을 보고 맛있을 것 같아서 벼르다가 가게됐다. 결과적으로 잘 갔다. 맛있네. 용궁닭발 간판. 이름이 용궁인걸로 미루어보아 예천의 용궁을 뜻하는 것 같은데 메뉴를 보면 닭발구이와 오징어불고기 등 용궁의 그것과 흡사하다. 메뉴판. 닭발과 오징어불고기, 돼지불고기, 닭불고기, 막창양념구이 등의 메뉴를 제공한다. 전체적으로 모든 메뉴를 연탄에 요리해서 불맛과 불향이 요리에 잘 스며들어있는게 특징이다. 닭발구이와 오징어불고기를 먹어보았다. 가게 마감시간만 아니었으면 막창양념구이도 먹어보려고했..
안동 옥동 백촌진짜대구막창에서 술 한잔 안동 옥동에 있는 백촌진짜대구막창에 가보았다. 여기가 원래는 술집이었어서 술집일 때 친구들이랑 아주 가끔 갔었던 곳이었는데 이제는 백촌진짜대구막창으로 바뀌었다. 백촌진짜대구막창은 옥동을 비롯해서 정하동에서도 봤었고 요즘 안동 여기저기에서 보이는 곳이다. 원래는 옥동에 있는 다른 막창집에 갈려다가 문 닫기는 바람에 이쪽으로 가게됐다. 메뉴판. 백촌막창을 비롯해서 닭발, 돼지갈비, 가브리살 등을 판다. 첫주문 기본 3인분부터 시작. 밑반찬이 여러개가 나온다. 밑반찬은 전체적으로 꽤 맛있는 편이었다. 그 다음 막창이 나왔다. 여기 막창은 일반적인 막창처럼 둥글둥글한 모양이 아니라 대구막창 특유의 사각형 막창 스타일이다. 네모난 막창 중에서 제일 맛있게 먹었던 곳은 아무래..
안동 풍산 수산물도매시장 탐방 안동 풍산 수산물 도매시장을 찾았다. 회 먹으러 간게 아니고 민방위 훈련 때문에 가게됐다. 맛집탐방이나 먹방이 아니라 민방위로 이런 곳을 찾다니… 기분이 이상하다. 아무튼 도매시장 2층을 둘러보았는데 비릿한 냄새부터가 군침을 돌게한다. 2층에는 흔히 이야기하는 초장집처럼 식당이 몇 개 있는데 바로 주문할 수도 있는 것 같고 자리값을 받는걸보니 초장집처럼 1층에서 회를 사서 2층에서 먹을 수도 있는가보다. 안동회수산식당이라는 곳에 손님들이 꽤 있길래 화장실 가는 길에 구경 좀 하다가 메뉴판을 찍어왔다. 특히 회덮밥과 매운탕이 1만원인게 제일 끌린다. 나중에 꼭 먹어보리… 아니, 지금 당장가서 사먹을까?
안동 월영교에서 셀프한복 셀프 스냅촬영(+벚꽃)날씨 좋은 날 월영교에서 셀프 한복 스냅촬영. 개나리가 만개했고 벚꽃도 만개해서 촬영하기 참 좋았던 날이었다. 모델 : 안쓸모 회장님 @wow1165 촬영 : 작가 남시언 한복 : 셀프 첫 촬영 치고는 모델께서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잘 취해주었다. 보통 처음에는 어색해서 포즈를 잘 못취하는 경우가 많아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스럽게도 자연스러운 모습을 많이 담을 수 있었다. 월영교의 벚꽃은 언제봐도 예뻐서 한복과 무척 잘 어울린다. 이번 한복 스타일은 다소 static한 느낌이라 월영교의 모티브가 된 원이엄마 또는 유관순 스타일의 한복이라는 우스개소리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