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안동 석가탄신일 부처님오신날 연등행렬 석가탄신일 부처님오신날. 이제 나이를 먹어서인지 이런날도 무의미하게 지나가는가 싶었다. 밥을 먹고 집으로 되돌아가는 길이었다. 어둑해진 시간대에 비도 부슬부슬오는 날씨였는데 멀리서 경찰이 서 있는게 아닌가. 그것도 혼자서! 이상한 일이다싶었는데 집에가는 길에 우연하게 부처님오신날 연등행렬을 보았다. 예전에는 어물도가 앞 신시장 라인에서 연등행렬이 있었는데 이제는 성소병원 앞 라인으로 가는 것 같다. 정말 우연하게 발견해서 더욱 재미있고 즐거웠던 연등행렬. 꼬맹이 시절에는 부처님오신날만되면 연등행렬을 보려고 밖에서 미리 기다리고 멀리서 소리가 들리면 번개처럼 좇아가서 구경했던 기억이 난다. 좋은 추억이다.
안동맛집 어가골 새강골식당 중화비빔밥 안동 중화비빔밥의 대표주자 어가골에 있는 새강골식당. 2015년 4월에 새강골 식당을 올릴때만해도(안동 맛집 - 태화동 어가골 새강골식당) 동네에 있는 평범한 중국집같았는데 그동안 대폭 업그레이드되면서 이제는 인테리어나 간판, 메뉴나 서비스적인 측면 모두 도시적으로 바뀌었다.나는 새강골식당의 중화비빔밥을 좋아한다. 그런데 이 날에 다른 손님들이 많이들 볶음밥을 드시던데 다음에 먹어봐야겠다. 중화요리전문점인 새강골. 예전에는 배달도 했었는데 요즘엔 어떤지 잘 모르겠다. 새강골식당 중화비빔밥. 그동안 가격이 조금 올랐지만, 양은 엄청나게 많아졌다. 기본이 거의 곱배기 수준. 하지만 클리어. 특별히 긴 말이 필요치 않은 맛있는 곳이다.
안동 시내 홀라(hola) 캔들 디퓨저 가게 안동 시내 목성교 부근, 왼쪽편에서 찜닭골목으로 들어가는 골목길 입구 모퉁이에 찜닭골목과는 확연하게 차이나는 가게가 하나 있다. 이름은 홀라(hola). 캔들과 디퓨저, 방향제, 인테리어 소품 등을 파는 곳이다. 선물용으로 구매할 경우 기프트샵처럼 이용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분위기가 굉장히 이국적이라서 깜짝 놀랐다. 골목에서 몇 걸음만 걸어가면 찜닭 냄새가 진동을 하는데, 이 가게 바로 앞에서는 향기로움이 느껴져서 기분이 좀 이상해지기도 했다. 전략적으로, 아니면 우연하게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가게 문을 열어둔 까닭에 골목 앞을 지나가기만해도 향기를 잔뜩 맡을 수 있다. 가게 내부도 매우 예쁜 편이다. 들리는 이야기에 따르면 과거 캔들나무사장님께서 상호를 바..
안동 유니클로 오픈 이벤트! 처음 소문이 돌았을 때 부터 오래도록 기다린 유니클로 안동점이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마침 석가탄신일 휴일이라 사람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생각된다. 게다가 요즘 유니클로 감사제 기간이라서 세일상품이 많고 오픈이벤트까지 겹쳐 있어서 안동시민들에겐 꽤 괜찮은 타이밍에 오픈하는셈이다.유니클로 안동점은 5월 22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오픈한다. 평소의 영업시간은 유니클로 홈페이지를 참고하자. 11:30분부터로 나와있다. 오픈점 이벤트로 5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상품 증정 이벤트도 있다. 7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유니클로 콜드컵과 유니클로 에코백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고 전 구매 고객에겐 유니클로 컬러 큐브 티슈를 준다고한다. 한정수량인만큼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서둘러야한..
안동 용상맛집 왕짬뽕 맛있는 ‘고추짜짱’ 용상에서 안동대로 넘어가는 선어대 근처에 자리잡은 왕짬뽕. 나는 여기가 있는줄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다. 누군가 나에게 이 곳을 알려주었는데 잊고 지내다가 불현듯 생각이 떠올라서 시간내서 한 번 가보았다. 용상에 있지만 용상에서 안동대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정도이며 도로변이 아니라 한 칸 들어가야 볼 수 있지만 입구에 주차장이 있고 근처 동네가 조용해서 마음에 들었다. 중화요리전문점이라고 하는 왕짬뽕에 점심시간보다 약간 이르게 가보았다. 왕짬뽕 입구. 입구 바로 앞에 주차 공간이 좀 있고 근처 동네도 조용해서 주차가 편리하게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다. 왕짬뽕 메뉴판. 중국집답게 다양한 메뉴를 서비스 중. 특미라고 된 왕짬뽕과 고추짜장이라는게 있길래 주문했다. 왕짬뽕..
안동 옥동 죽통김밥에서 분식 박살내기 안동 옥동에 있는 죽통김밥. 맛있는 곳. 예전에는 24시간이었던가? 그래서 새벽까지 술먹고 출출하고 허기질 때 찾아서 라면이랑 김밥먹고 집에가고 막 그랬던 곳이다. 요즘에는 영업시간이 어떻게되는지 잘 모르겠다. 입맛이 까다롭지 않고 저렴한걸 좋아해서 분식도 왕왕 먹는편인데, 가끔가다가 분식이 미친듯이 땡기는 날이 있다. 그럴 때 부담없이 죽통김밥으로가서 이것저것 시켜서 잔뜩 먹고온다. 만두, 돈가스, 떡볶이, 김밥… 다들 맛있다. 물만두. 조그마한 사이즈다. 죽통김밥에서 깔끔하게 맛볼 수 있는 김밥. 밥이 찰지다. 가끔 떡볶이가 굉장히 땡기는데 시간이 늦었을 땐 죽통김밥가서 떡볶이를 먹으면된다. 시내에 있는 떡볶이 골목은 밤늦게까지는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저것 시..
안동 시내 카페 ‘짙은’ 옥정동 한옥카페 안동 시내카페인 짙은. 카페 이름이 짙은이다. 발음은 지튼. 약간 굴려서 쥐튼이라해도 간지날 것 같다. 옥정동에 있는 한옥카페로 요즘 핫플레이스이기도 하다. 요즘 안동시내에 카페들이 많이 들어섰는데 특히 한옥을 개조해서 사용하는 아담한 형태가 많아 여기저기 둘러보기에 참 좋다. 안동시내카페 짙은에서 먹은 마시멜로우 초코라떼. 달달하다. 짙은 입구. 여기는 입구가 예쁜데 가까이가야만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멀리서는 일반 가정집처럼 보인다. 카페 짙은 가는 길. 이 골목에도 묘한 분위기가 있다. 짙은은 한옥 내부를 대체로 그대로 사용하면서 인테리어를 해둔 것처럼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천장이 예쁘다고 생각했다. 통기타와 LP. 라라랜드. 사장님의 취향을 알려주는 소품들..
안동 ‘냉우동’ 탐방 2탄! 옥동 장수우동 요즘 안동에 있는 냉우동 가게들을 하나씩 가보고있다. 올해에는 특별히 냉우동처럼 특정한 메뉴에 대한 기획연재를 시리즈로 해보고 싶어서 시간 날 때마다 여기저기 가보고있다. 유명한곳들은 사실 예전에 자주 갔었던 곳들이지만, 변경된 부분이 있을수도 있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과 또 비교를 하기 위해서 유명한곳들부터 먼저 가보는 중이다. 지난번에 옛날집콩국수의 냉우동에 이어 이번에는 옥동 장수우동 냉우동을 먹어보았다. 옥동 장수우동은 워낙 유명한 곳이라 안동시민들에게 익숙한 가게다. 예전부터 짜장면과 냉우동 등을 서비스했는데 장수우동 특유의 고소함과 깔끔한 맛을 내는 국물의 냉우동이 인기였다. 여기는 옥동이라는 이점과 맛있는 냉우동, 그리고 가격이 저렴하다는점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