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한천체육공원 나들이겸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한천체육공원은 예천에서 유명한 공원이며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축제나 행사가 없을 때에는 평소 주민분들이나 여행객분들의 피크닉 또는 잠시 쉬어가는 장소이기도 한데요. 하절기에는 음악분수도 운영을 하고, 주변에 야경이 예쁜 공간이 있으며 한천체육공원에서 바라보는 다리도 야경이 아름다워서 예천 야경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는 곳입니다. 5월 초에 찾은 예천 한천체육공원은 철쭉들이 만개해 있어서 장관을 연출하고 있었어요. 산책길 주변으로 아래쪽에는 철쭉을, 위에는 아카시아를 함께 식재해둔 모습이었습니다. 향긋한 아카시아 향과 예쁜 모습의 철쭉을 보면서 산책길이 더욱 즐거워졌어요. 한천체육공원쪽으로 올라가면 공원과 아름다운 한천의 풍경도 만나볼 수 있..
예천 삼강나루 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좋은 시즌에는 가족 또는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 캠핑도 좋은데요. 예천 삼강나루 캠핑장은 예천 삼강주막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어서 접근성이 뛰어나고 공기도 좋고 풍경도 좋아서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예천 삼강나루 캠핑장에서는 오토캠핑과 파브르펜션이라고 부르는 펜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토캠핑은 20개의 사이트가 있고 취사가 가능해서 텐트가 있다면 오토캠핑도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펜션은 곤충으로 유명한 예천인만큼 곤충을 모티브로 한 재미있는 모양의 펜션들이 많고 최대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벌 또는 다양한 곤충들을 형상화한 펜션들이 인상깊은 곳이에요. 주변이 넓고 탁 트여 있어서 정말 캠핑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무엇보다 주변..
경북도청에 있는 맛집 닭꼬치애꼬치다 다녀왔어요. 꼬치가 맛있다고 들었어서 가봤는데 손님도 많고 확실히 인기더라고요! 가게는 우방아이유쉘 앞 상가, 경북도청신도시 중심 상가쪽에 자리잡고 있어요! 홀에서 드시는 손님들도 많고 포장 손님도 많더라고요! 확실히 인기 가게인 것 같아요. 먹어보니까 맛이 정말 좋아요 ㅎㅎ 평소에 꼬치 좋아하는데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서 골라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었어요. 더불어 세트메뉴를 고르면 가성비 있게 즐기는 것도 가능한 것 같아요! 꼬꼬마 시절 학교 앞 슈퍼에서 사먹던 바로 그 맛이에요! 딱 정확하게 그 맛이더라고요! 축제장 같은데서 염통꼬치 먹어봐도 소스 맛이 이 맛이 잘 안나서 항상 아쉬웠는데 ㅎㅎㅎ 진짜 추억의 맛을 그대로 잘 살린 메뉴입니다. 염통도 통통하고 너무 맛..
예천 가볼만한 곳으로 유명한 예천 삼강주막 다녀왔어요. 자주 찾는 곳인데 날씨 좋은 이른 봄날에 가니 더욱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가족들끼리 나들이나 산책 시간 또는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로도 좋은 곳입니다. 자전거 타고 올 수도 있어서 나중에는 라이딩 코스로 잡아도 손색없을것 같아요! 삼강주막은 예천 삼강문화단지 안에 자리잡은 공간입니다. 삼강주막으로 가는 길에 예천 관광 8경에 대해 알아보는 공간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예천의 8경을 사진으로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에요. 최근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인증샷을 찍기 좋은 핫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는 삼강주막 유명 포토존입니다. 사실 포토존은 아니고 그냥 하나의 길인데 사진이 예쁘게 잘 나와서 젊은분들이 여기에서 사진을 많이들 찍으십니다 ..
예천에 있고 경북도청신도시에 있는 맛집, 쉐프아이가 라는 곳에 다녀왔어요. 찾아보니 예천 쉐프아이가는 프렌차이즈 레스토랑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곳이더라고요! 포장과 배달이 가능하고 지역화폐도 사용 가능한 곳이에요. 예천군 호명면에 자리잡고 있는 가게입니다. 가게 분위기가 굉장히 고급스럽고 예뻐서 추천하고 싶은 맛집입니다! 예천 쉐프아이가 입구. 가게는 모퉁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음식이 맛있고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식사 분위기가 좋았어요. 쉐프아이가 메뉴판입니다. 메인메뉴로 돈까스와 함박스테이크, 파스타 종류가 있고 사이드 메뉴고 피자와 리조또, 덮밥류가 있네요. 아래쪽에 보면 세트메뉴가 있는데 가성비가 괜찮더라고요! 저희는 3명이서 방문하였는데 세트메뉴로 고르고, 여기에서 치..
예천 회룡포마을의 아름다운 양귀비 수레국화 경상북도 예천 회룡포마을에 양귀비가 만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말에 많은 상춘객들로 북적였다. 이곳은 군에서 조성한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것 같고, 군과 함께 마을의 주인께서 직접 조성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한 켠에 양귀비와 수레국화, 안개초 등이 식재돼 있는데 매우 예쁜 모습을 보여준다. 양귀비는 예전에 안동 길안에서 마음껏 본적이 있었는데, 수레국화는 처음 보았다. 크기는 작지만, 아름다운 매력에 빠져버린 꽃이다. 이곳에는 양귀비만 있는게 아니라 안개초를 함께 식재해서 붉으면서도 흰색이 조화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촬영일은 2020년 5월 23일 금요일 오후. 촬영은 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 과 RF 렌즈 3개로 촬영하였음. 예천 회룡포마을 뿅뿅다..
안동 경북도청 코스모스 단지 2019년 경북도청 근처에는 예전부터 코스모스 경관단지 코스모스밭이 여기저기에 있었는데 올해에는 여름에 덜더워서 그런가? 비가 안와서 그런가? 아무튼 코스모스들이 다들 작고 비실비실… 영 볼품이 없는 형편이었다. 그러다가 경북도청 가까운 곳에 있는 경북도서관 옆에 코스모스 밭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출장가는 길에 잠시 들러 보았다. 코스모스 엄청 많잖아? 일단 부지가 넓고 여기 코스모스는 건강한편인지 무럭무럭 자라있다. 코스모스 개체 숫자도 많고 키가 엄청 커서 사진 찍기에도 좋을 것 같다. 예쁜 코스모스들을 단렌즈로 담아보았다. 요즘 어딜가든 단렌즈 위주로 촬영하고 있어서 전체 풀샷은 없지만, 직접 가보면 엄청나게 많은 코스모스들을 관람할 수 있다. 위치는 경북도서관 바로 옆.
예천맛집 만두찐빵맛집 황금분식 만두 하나 먹자고 안동에서 예천까지 가는게 과연 정상일까? 정상이다. 예천은 안동에서 가깝기도 하지만 도청이 들어오면서 새 도로가 뚫려 접근성이 더욱 좋아졌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안동 위주로 오래도록 음식점을 탐방하다보니 안동이 좁게 느껴지기도 하고해서 예천과 영주쪽을 지금 많이 찾아보고 있다. 예천에 있는 황금분식은 만두와 찐빵을 전문으로 다루는 분식점이다. 워낙에 만두를 좋아하는 사람인 내가 만두가 맛있다고하는 곳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법.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것과 같다. 그래서 직접 가보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건 군만두. 황금분식의 군만두는 맛있었다. 황금분식 입구. 예천 시장쪽에 있어서 찾는건 쉽다. 휴일이 언제인지는 잘 모르겠다. 황금분식 메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