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라면 - 농심 태풍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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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라면 - 농심 태풍냉면

안녕하세요? 라면 성애자입니다. 마트에서 새로나온 라면이 있다면 항상 호기심에 먹어보곤하죠. 이번엔 농심에서 나온(사실 나온지는 꽤 되었지만 이제서야 먹어 본) 태풍냉면을 먹어보았습니다.

▲ 마트에서는 낱개로 팔지를 않기 때문에 4개입 1봉을 구매하였습니다. 시원하고 매콤한이라는 부제목이 눈에 띕니다. 조리예의 연출된 이미지도 생각보다 괜찮네요. 하지만 저 고기와 계란과 오이, 열무 같은건 들어있지 않으니 기대를 하지맙시다.


▲ 칼로리가 465kcal군요.


▲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은 0이지만 나트륨이 1790mg! 한마디로 이 냉면 1그릇이면 1일에 섭취할 나트륨의 90%를 섭취하게 됩니다. 라면류가 다 그렇지만 나트륨 함량이 높은 편입니다.


▲ 조리법을 읽어봅니다. 으흠? 일반 비빔라면과 비슷해보이는데 한가지 다른 점이라면 국물이 있다는 거 뿐이네요. 조리법에는 약한불로 3분간 끓이라고 되어 있는데, 저는 초강력 쎈불로 적당히 삶아낸 다음 빠르게 찬물로 행궈내어 좀 더 쫄깃한 맛을 즐기고자 합니다.


▲ 구성품은 면, 육수, 고명후레이크입니다. 개인적으로 고명은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육수에 포함시켜주면 좋을 것 같네요. 면을 삶고 행궈내는 과정에서 절반 정도를 잃을 수 밖에 없는 구조.


▲ 이제 본격적으로 요리를 시작해봅니다. 라면에 나와있는 조리법을 따르기보단 개인적으로 해봅니다. 먼저 물 한컵~ 한컵 반 정도를 그릇에 넣은 다음 얼음을 적당히 넣어줍니다.


▲ 육수를 풀고... 좀 더 시원한 맛을 즐기기 위해 냉동실에 넣어둡니다. 살얼음이 낀 매우 차가운 냉면을 즐기실 분들은 요리 시작 전 30분 정도부터 미리 육수를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두면 더 좋을 것 같네요.


▲ 그 다음 면을 삶아내고 찬물로 행궈낸 다음 아까 만들어둔 육수에 풍덩하면 끝!


▲ 그냥 먹기가 좀 그래서, 무 피클과 함께 먹어봅니다. 열무김치나 배추김치와 함께해도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맛은... 일단 입에넣자마자 느껴지는 MSG의 맛과 향이 강합니다. 일반 냉면집에서 먹는 냉면 특유의 그 시큼한 맛이 일부 살아있는점은 좋네요. 별도의 식초나 겨자를 첨가하지 않아도 강한 맛이 나서 강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괜찮아보입니다. 싱겁게 드시는 분들에겐 좀 쎈 맛이 날 수도 있어보입니다.

면이 쫄깃한 편. 육수의 맛 같은 경우에는 물 조절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국물없이 비빔냉면으로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이건 나중에 도전해봐야겠네요. 조리법이 간단하고 일반 비빔냉면을 연상시키는 향이 있어서 익숙한 맛이 난다고 하는게 적당할 것 같네요. 육수 있는 비빔라면? 물론 면의 종류는 다르지만요.

라면의 이름이 도대체 왜 태풍냉면인지 도무지 추측이 안되서 위키백과에서 검색을 해 봤습니다.

Note

시원한 동치미 맛과 매콤한 혼합 양념 맛이 입 안 가득 태풍처럼 휘몰아친다는 의미로, 기존 냉면의 한계를 뛰어넘는 냉면의 새바람이라는 뜻으로 붙여졌다.

휘몰아쳐 버리는 맛이라네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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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 2014.07.14 09:00

    마트에서 보고 살까말까 망설였었는데
    먹어봐도 괜찮겠네요~~~!!
    그나저나 이 글의 표현대로라면 저도 라면 성애자 ㅋㅋㅋ

    ps.)블로그 20문 20답 다음 주자로 제가 남시언님을 추천하였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보케르돼지
    2014.07.14 09:04

    아침부터 돌게 만드네요..ㅎㅎ
    밥 이빠이먹고왓는데,
    에혀.....퇴근후에 집에가서 4봉 끓여먹을꺼에요~!

  • 2014.07.14 10:55 신고

    이름처럼 놀라운 새바람을 일으킬까요~
    새로운 라면에 대한 시식 후기는 여기부터
    찾는 것이 이제는 정답이겠죠^^

  • 2014.07.15 13:07 신고

    다른 건 몰라도 나트륨의 양이 어마어마하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시간 날 때 먹어봐야겠네요. 물론 나트륨 걱정이 없을 때 ㅋㅋ

  • 2014.07.15 13:20 신고

    원래 신라면 성애자였다가 요즘 류현진선수 때문에 진라면으로 갈아탔습니다. 한 가지를 고르면 그것만 주구장창 사먹는 스타일이라 저 라면은 언제 먹어볼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뜨거운 라면이 아니라 냉면이라고 하니깐, 뜨거운 것을 좋아하는 저와는 또 안 맞는 것 같고요. 그래도 사진이 맛있게 보입니다.

  • 2014.07.15 14:16 신고

    저도 먹어봤는데, 제 입맛이랑 좀 안맞더라구요 ㅎㅎ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07.15 16:17

    마트에 안간지 오래 되어서... 이런 라면도 있군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2014.08.05 23:03 신고

    넘 맛나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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