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곳은 안동 맛집인 입니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삼계탕과 냉면이 생각나곤 하는데요. 시원한 냉면을 먹을 것인지, 아니면 이열치열 및 몸보신 효과를 보고자 삼계탕을 선택할 것인지는 고민되는 문제인데, 이 곳 에서는 한꺼번에 모두를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지금까지 이 곳을 한 3번 정도 찾아간 듯 합니다. 정상동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시내나 옥동 근방 보다는 도로 접근성이 괜찮으며, 주차하기도 편리하여 운전자 입장에서는 끌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차장 한 켠에 있는 정자(??)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며 잠깐 담소를 나눈 뒤 잠시 누워 있어 보았더니 더운 날씨였는데도 매우 시원하더군요. 아마 바로 옆에 낙동강, 정확하게는 반변천이 흐르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날은 마침 제가 예비군 훈련 마..
오늘 소개할 곳은 안동 맛집 입니다. 은 초밥 전문 음식점이더군요. 저도 소문을 듣고 찾아간 곳이랍니다. 대부분 저녁 시간때에 찾아갈테지만 저는 주말 점심을 이용하여 전격 방문! 진격의 초밥을 위해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옥동입니다. 이마트와도 가깝고 옥동 번화가와도 가까운 위치라 좋았습니다. 한편, 주차 공간이 마땅치 않은 위치이기에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샤부작 샤부작 걸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더군요. 조금 덥거나 춥겠지만 말이지요. 메뉴판 촬영은 깜빡하고 못하였습니다. 점심 메뉴는 스시정식 2만원이며, 저녁메뉴는 스시정식 3만원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1인당 가격입니다. 저는 스시정식 점심메뉴가 가장 무난하고 양도 많아 보여 그것으로 주문! 에피타이저가 나오고... 물컹한 ..
영덕 맛집이라고 매니아들 사이에서 잘 알려져 있다는 백경 횟집 리뷰입니다. 백경횟집에서 유명한 항아리물회를 먹기 위하여 찾아 간 곳!! 금강산도 식후경? 제대로 된 고래불해수욕장으로 찾아가기 전 백경횟집에서 시원~한 항아리물회 한 그릇하고 가기 위해 들렀습니다. 백경 횟집의 입구입니다. 내비게이션으로 찾으셔도 되며, 근처에 영덕군청 등이 있어 근방으로 오기만 하면 쉽게 찾으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단지 골목이기에 주차공간이 협소하여 근처에 차를 대고 들어가야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점심시간이 약간 지나 도착해서인지 근처에 주차를 할 수 있었는데요. 점심시간이나 성수기가 되면 주차할 공간이 거의 없을 것 같긴 하더군요. "공룡이다!" 입구 수족관에는 다양한 어종을 볼 수 있었는데, 특히나 눈에 띄었던 것은..
음식점이나 맛집을 돌아다니다가 보면 일반적으로 비싸고 양이 적으면 맛이 좋고, 싸고 양이 많으면 맛이 별로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하이에나 같은 눈으로 구석구석 잘 찾아다니다가 보면 가격과 맛, 양까지 만족할 만한 곳을 몇몇 발견할 수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안동 맛집 푸드하우스 라는 곳도 그 중 한 곳입니다. 아직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아 아시는 분이 많지 않은 것 같더군요. 사실 저도 얼마전에 알게 된 곳이네요. 푸드하우스에는 그렇게 많지 않은 몇가지 메뉴가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맛있으면서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역시 토스트, 커피, 팥빙수 입니다! 푸드하우스의 대표 메뉴 토스트입니다. 저렴한 가격임에도 맛이 좋고, 양도 많아서 좋더군요. 특히나 하교하는 중고등학생, 대학생, 간편식을 찾는 퇴..
안동 옥동에 위치한 손 쿡. 스테이크 류와 파스타 종류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는 곳이었다. 옥동에서도 옥동 엔제리스너 2층에 있기에 접근성이 좋고 사람들도 꽤 많았던 곳. 얼마전... 먹을걸 찾으면서 "스떼끼! 스떼끼!" 스테이크 노래를 불러서 안동에서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곳을 생각해 보았다. 딱 떠오르는건 안동타워 보나베티 정도... - [안동맛집 추천] 보나베띠 안동타워 레스토랑 - 크리스마스 특선 그러다가 예전에 옥동에 스테이크를 잘 하는 레스토랑이 하나 생겼다고 하는 풍문이 기억이 나서 직접 찾아가 보았다. 차별화 된 물병. 우리의 목적은 스테이크지만 배를 채우는 것도 있다!! 하여 주문한 음료수. 음료수는 2,000원이며, 약간 환타 스러운 맛이 난다. 스테이크 먹을 준비 완료! 드디어 나..
안동 시내에 위치한 고즈넉한 퓨전 레스토랑 다이닝 키친 본(Dining Kitchen Bon).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곳은 아닌데, 입소문과 SNS등으로 몇몇 사람들이 이미 찾아 본 곳. 먹거리가 풍부하고 다양한 안동에서 안동 맛집이라 할 수 있을만큼 특색이 있을까? 직접 가보았다. 다이닝 키친 본의 위치는 시내 분수대 쪽. 분수대 옆 엔제리너스 커피 맞은편에 있는 파리바게트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주문을 시작한다. 가장 맛있겠다고 개인적으로 평가한 콤보 주문! 주문 후 기본적으로 나오는 깍두기와 피클. 비교적(상대적이지만)저렴한 가격에 깔끔하면서도 맛있는... 품질이 좋아 보이는 음식들이 마련되어 있다. 취향에 맞게 주문하면 좋을듯! 퓨전레스토랑이다. 아기자기한 인테리..
영덕대게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사실 대게가 먹고싶어 찾아간 것인데 영덕대게를 맛보고자 하니 역시 영덕대게축제장을 찾을 수 밖에 없더군요. 시간적인 이유로 축제 구경은 안하고 대게 먹고 근처 살짝 구경하고 되돌아왔습니다. 목적 자체가 대게를 먹는 것이었으니까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일단 대게 먹고 구경을 했는데요. 대게 먹고 난 후 하루종일 손과 입에서 진동해오는 대게 냄새 덕분에 향수가 진하게 남은 나들이였습니다. 영덕대게축제에서 만난 대게의 가격도 만만치 않더군요. 대게 자체가 워낙 비싸다보니 왠만하면 축제 기간보다는 제철이 딱 시작될 즘에 찾고자 했으나 어쩌다보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영덕대게축제 및 영덕 맛집이나 강구항 대게를 맛보기 위해 찾아가실 여행객 분들은 대게의 가격이 음식점마다 천차만별이고..
예천에 여행을 가서 용궁순대를 먹지 않는다면 절반이 부족한 셈이지요. 예천에 들렀다면 모름지기 순대를 먹고 가야하는데, 예천 용궁순대는 소문이 날 만큼 맛있기 때문입니다. 여행의 재미는 볼거리 50% 먹을거리 50%라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사실 회룡포보다도 용궁순대를 먹기 위해 예천을 방문했다고 보는게 알맞을 것 같습니다. 어쨋거나 회룡포 여행을 끝마치고 용궁순대로 향했습니다. 사전 인터넷 조사결과, 예천 용궁순대와 박달식당이라는 곳 2군데가 후보지로 선정이 되었는데, 최종적으로 용궁순대를 가게되었습니다. 회룡포 마을에서(뿅뿅다리가 있는) 차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더군요. 이곳이 바로 용궁순대!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릴 가능성을 고려하여 오후 3시경에 방문했습니다만... 여전히 사람은 많더군요. 대부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