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빙수 안동 신메뉴 부끄부끄복숭아빙수 대존맛 너무 맛있었던 도쿄빙수 신메뉴 부끄부끄복숭아빙수. 오늘 촬영하다가 더워서 또 지난번처럼 빙수 한그릇 먹으려고 도쿄빙수에 갔다. 주말이라 지난번 평일보다는 사람이 좀 많았는데 그래도 자리는 있었다. 뭐 먹을까 고민하는데 사장님이 복숭아 빙수 새로나왔다고 하길래 한 번 먹어봤다.지금까지 도쿄빙수에 있는 빙수란 빙수는 어지간한건 다 먹어본거 같은데 이 복숭아 빙수가 최고였다… 한 입 먹자마자 드는 생각 = ‘와 너무 맛있다’ 진짜 도쿄빙수에서 처음으로 빙수 두 개 먹을뻔. 한 개 다 먹고 하나 더 먹을까? 싶었다. 대존맛. 이거는 진짜 역대급으로 맛있는 것 같다. 지난번에 먹었던 리치핑크요거트 빙수도 만족스러웠는데 이 복숭아 빙수는 만족스러움을 뛰어넘는… 그런 맛..
문경맛집 채가네들깨국수 문경에 있는 채가네 들깨국수. 방송에도 여러차례 소개된 문경의 맛집이라고한다. 들깨국수를 메인으로 파는 곳인데 인기가 많은지 손님이 많았다. 단체손님도 많은것으로 미루어보아 타 지역에서도 많이들 찾는 식당인 듯 하다. 문경 온천 근처에 자리잡고 있다.채가네들깨국수 입구. 넓은 홀을 가지고 있고 입구쪽에도 테이블이 3개 정도 있다. 2012년에 생생정보통을 비롯해 전국시대 등에 많이 소개된 곳이라고한다. 방송에 소개됐을 때에도 들깨국수로 소개된 듯 방영 사진이 나와있다. 메뉴판. 힘센 부추전이 먹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못먹었고 들깨국수와 수육을 먹었다. 기본 밑반찬. 밑반찬에 보리밥을 함께 준다. 그리고 이 녀석은 색깔도 예쁘고 맛도 좋은 막걸리! 문경 오미자 생막걸리 되시겠다! 일반..
문경맛집 여행 카페 여전히, 봄 문경 여행때 가본 카페 여전히, 봄. 문경 온천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방문하기에 좋은 카페다. 여전히 봄 입구. 카페 이름은 봄이지만 더운 날에 더욱 카페를 찾게된다. 더위를 식히는 시원한 음료가 간절한 계절이다. 메뉴판. 더치커피와 라떼, 소녀커피, 소녀라떼, 드롭 등 다양한 더치커피류를 갖추고 있다. 내부는 다양한 소품들로 꾸며져있다. 가게 이름과 어울리는 벚꽃나무 조형물과 스무디, 프라치노 등 카페 치고도 꽤 많은 메뉴를 가지고 있어서 취향껏 고를 수 있다. 선택지가 넓다. 좌식 테이블과 일반 홀로 나뉘어져 있다. 사장님께서 직접 키운다는 동물(직접 가서 구경해보시길!)의 사진도 볼거리다. 무척이나 더운 날씨다. 카페는 시원하다. 매주 화..
안동문화FEEL 웹진 7월 원고 기고 - 옥정동 오감 안동문화필 웹매거진 7월호 ‘안동 카페 이야기'에는 마카롱이 맛있는 오감 카페로 떠나봅니다. 웹진을 신청하면 이메일로 배달해줍니다. :) http://webzine.tourandong.com/coding/newsView.aspx?section=0&seq=967
안동 시내맛집 카페 미술관커피 핸드드립 엄지척 안동 시내에 미술관커피라는 새로운 카페가 생겼다길래 팀원들과 다녀왔다. 미술관커피는 안동역 앞에 자리잡은 새로운 커피숍인데 상호명에서 알 수 있듯 미술관의 분위기가 풍기는 곳이다. 안동역 근처에 자리잡고 있어서 뚜벅이 여행객들이 찾기에도 좋아보이며 시내에 있는 까닭에 접근성도 좋은 편. 우리가 먹었던 메뉴들. 왼쪽부터 아이스아메리카노, 혈관튼튼쥬스, 아인슈패너, 당근케이크 되시겠다. 미술관커피 입구. 입구에서부터 뭔가 다른 건물과는 차별화된 느낌이 난다. 커다란 통유리로 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클래식한 느낌이었다. 오픈시간은 오전 10시이며 문 닫는 시간은 오후 10시다. 박이추 커피공장에서 원두를 공수하여 커피를 만든다고 한다. 대박..
추억의 맛집! 의성 달라스 햄버거 의성 달라스 햄버거 할머님의 오피셜 이야기에 따르면 이제 달라스 햄버거는 전국에 단 두 곳이 남아있다고한다. 충북 단양에 하나가 있고 나머지 하나가 바로 이 곳 의성에 있는 달라스 햄버거이다. 의성은 최근에 롯데리아가 들어왔다고하는데 그래서인지 달라스 햄버거 할머님의 표정이 근심으로 가득한 모습이었지만 달라스 햄버거 특유의 맛은 달라스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이기에 오래도록 장사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의성 달라스는 의성장터 근처에 있어서 달라스 햄버거와 의성 장날을 함께 즐겨보면 더욱 좋다. 다만 의성역 근처에 있어서 주차는 좀 까다롭다. 예전에 일본인 친구와 함께 기차여행으로 의성에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당시에 도보로 여행하면서 의성을 익혀둔 까닭에 의성 중심가에..
안동맛집 옥동 돈가스 맛있는 망치 돈가스 옥동에 망치라는 돈가스카페가 생겼다. 이름이 망치이고 네이밍은 돈가스카페인데 맛있는 돈가스를 파는 곳이다. 시그니처는 망치돈가스로 여기에서 얘기하는 망치는 망치로 뚜드리는 돈가스가 아니고 ‘피망'과 '치즈'의 줄임말 되시겠다. 옥동 중심가가 아니라서 반신반의했는데 맛은 생각 이상으로 GOOD. 엄청 맛있다. 서빙하시는 남성 어르신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시다. 나이가 어느정도 있어보이는데 고지식하지않고 뭔가 캐주얼하고 신사적인 느낌?을 가지신 분 같다. 뭐 하나 부족하지않게 계속 오셔가지고 접시나 스푼을 가져가시고 또 주시고 계속 신경써서 서비스해주신다. 안동에선 흔하지 않은 서비스. 주문 후 에피타이저로 주는 스프. 내가 좋아하는 3분스프 스타일. 10접시도 먹을 ..
경북신도청 맛집 양푼이 김치찌개 안동에도 맛집과 먹거리가 많지만 요즘 경북신도청 쪽에 상가들이 많이 생겨서 종종 가보고 있다. 지난 일요일에는 쏟아지는 빗줄기를 뚫고 안동 시내에서 경북도청까지 밥먹으러 갔다. 밥만 먹으려고 안동 시내에서 경북도청까지 가는게 과연 가당키나 할까? 맛만 있다면 못할 것도 없다. 이번에는 비가 왔던 까닭에 양푼이 김치찌개 집으로 향했다. 도청 근처에서 근무하시는 형님이 추천하는 곳이었는데 상당히 만족스러웠고 간만에 밥도 두 공기나 먹었다. 경북신도청 맛집 양푼이 김치찌개 집에서는 정말 양푼이에 김치찌개를 준다. 깜빡하고 간판은 못 찍었다. 입구. 양푼이 김치찌개 전문점이다.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까 아직 주소가 나타나지 않는다. 일요일이었는데도 손님이 많았다. 주문을 하면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