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맛집 하벳리조트 레스토랑 베르데(VERDE) 맛있어 영덕 하벳리조트. 동해바다를 앞에 둔 멋진 공간이다. 영덕군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는게 다소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한편으로 매우 고급스러워서 영덕과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동시에 드는 묘한 곳. 하벳리조트. 영덕군 병곡면에 있는 6성급 프리미엄 리조트로 정통이탈리안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한다.하벳리조트 입구가 매우 멋스럽다. 고풍스러운 디자인이 눈에 띈다. 주차장은 방문객 전용과 투숙객 전용으로 나뉘어져 있다. 하벳리조트의 레스토랑은 식사 시간에가면 이용할 수 있다. 조식은 7시 30분부터 11시까지. 점심과 디너는 12시부터 10시까지. BAR는 12시부터 새벽 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이 넉넉해서 좋다. 하벳리조트 레스..
문경새재 맛집 광성식당 푸짐하게 맛있는 광성정식 문경새재로 여행을 갈 때 마다 한가지 고민거리는 음식이다. 문경에는 맛있는 먹거리들이 많고 문경새재 안에도 다양한 식당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지만 때로는 어디가 맛있는지 몰라 고민되기도 한다. 이번에 호문당에서 맛있는 빵을 사먹고 바로 옆에 광성식당이 있길래 가보았다.광성식당 입구. 문경새재 중앙 주차장 바로 앞에 자리잡고 있다. 착한가격 모범업소다. 산채비빔밥과 청국장 등은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메뉴판. 광성정식을 고르면 더덕구이와 약돌돼지, 간고등어와 된장찌개 등 다채로운 한 상 차림을 즐길 수 있다. 전체 상차림. 반찬 가짓수가 많고 대체로 맛있는 편이다. 어지간한 한정식 부럽지 않은 차림이다. 간고등어를 비롯해 많은 반찬이 있어서 젓가락..
안동문화FEEL 웹진 6월 원고 기고 - 옥정동 짙은 안동문화필 웹매거진 6월호 ‘안동 카페 이야기'에는 핫플레이스 짙은 카페를 소개했습니다. 안동문화필에는 '안동카페이야기'외에도 좋은 정보가 많습니다❤️ 인터넷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웹진을 신청하면 이메일로 배달해줍니다. ^^http://webzine.tourandong.com/coding/newsView.aspx?section=5&seq=963
안동맛집 월영교 앞 김대감 안동찜닭 숯불간고등어 나는 월영교 앞에 있는 이 가게의 이름이 김대감인건 이번에 처음 알았다. 그냥 찜닭집이랑 간고등어집인줄 알았는데 이름이 김대감이었다… 김대감은 안동 시내에 있는 2층 찜닭집이 있는데 두 곳이 같이하는 곳인지 다른 곳인지는 알 수 없다. 아무튼 월영교 앞 커피스미스 옆에 있는 안동찜닭 숯불간고등어 가게 김대감. 비교적 최근에 지은 건물로 깔끔하고 멋스러운 외관이 인상적이다.김대감 입구. 2층은 카페 등으로 활용되는 것 같고 1층은 식당이다. 바로 옆에 커피스미스가 있다. 예약이 된 상태에서 간 것이라 미리 셋팅이 돼 있었다. 우리는 찜닭을 골랐다. 먹으면서 다른 손님분들을 살펴보니까 찜닭도 드시고 간고등어도 드시고 2인으로도 오고 단체로도 오고 그러는 것 같..
안동맛집 콩나물닭찜이 맛있는 풍산 삼다도찜마을 수소문 끝에 레전드 맛집을 하나 찾았다. 여기는 안동 풍산시장에 있는 삼다도찜마을. 콩나물닭찜이 맛있다고 하는 곳이다. 검색을 해보니까 블로그 리뷰가 딱 1개가 올라와있다. 아직 많이 안알려진 곳 같고 나도 처음 가보았고, 시민들도 잘 모르는 그런 곳인가보다. 이런 곳에 콩나물닭찜이라는 독특하고 맛있는 메뉴가 있다니?! 겨우 찾아낸 곳을 벼르고 벼르다가 다녀왔다.콩나물닭찜 비주얼… 끝장이다 진짜. 해물찜? 아구찜? 찜닭? 이런것들이 오묘하게 뒤섞여있는데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주는 메뉴다. 강력추천 메뉴. 삼다도찜마을의 입구. 해물찜과 아구찜 등 찜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곳 같다. 삼다도찜마을은 일부는 방으로 돼 있어서 아늑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고 일부는 좌식홀..
안동맛집 잔치국수 맛있는 호반정 + 안동국시 안동 월영교 근처에 있는 호반정. 안동국시와 안동찜닭, 잔치국수 등을 판매하는 식당이다. 월영공원 바로 앞에 있어서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집이라고한다. 아는 동생 녀석은 여기를 3번이나 팅겼다고 하는데 나는 처음 가보았다. 그정도로 맛집인가? 월영교를 찾는 단체손님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보인다. 호반정 입구. 이름의 호반정에서 호반은 호반나들이길의 그 호반과 궤를 같이 하는 것 같다. 호반의 뜻은 호숫가 언저리인데, 낙동강을 타고 흐르는 월영교의 풍경과 잘 어울린다. 호반정 메뉴판. 안동국시와 들깨국시, 잔치국수가 메인메뉴이고 해물파전과 도토리묵무침, 안동찜닭 등도 팔고있다. 제주돼지등갈비찜이 제일 맛있어 보인다. 주문하면 나오는 기본 밑반찬. 안동의 흔..
안동 원조 스타벅스 안동댐 선착장 자판기커피 안동에 스타벅스가 생기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안동 스타벅스라고 불렸던 곳. 안동댐 선착장 자판기 커피. 원래는 이 곳이랑 지금 안동댐 주차장 쪽 두 곳에 모두 자판기가 있었고 둘 다 맛있었다. 예전에는 안동에 스타벅스가 없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 곳을 ‘안동 스타벅스'라고 흔히들 불렀었다. 추억의 장소. 할 짓 없을 때 가면 시간 때우기 딱 좋은 그런 곳이다. 밤에는 분위기가 아주 좋다.지금보다 철없고 어렸을 때에는 버스 타고도 가고, 걸어서도 가고(무려 시내에서 안동댐까지!!), 친구 차나 오토바이를 얻어타고 가고 막 그랬었다. 여기는 특히 커플들이나 남자들로만 이뤄진 그룹에서 많이들 찾는데 가볍게 커피 한 잔 하면서 경치를 즐기기 좋기 때문이다. 남자들이 찾..
안동맛집 서부시장 청춘식당 매운족발 서부시장에 있는 청춘식당. 옛날에는 피자도 팔고 평범한 술집같은 느낌이었다면 얼마전부터는 대표메뉴가 있는 식당으로 바뀌었다. 족발을 중심으로 하는 식당처럼 보인다. 예전에 갔을 땐(서부시장 청춘식당의 최고안주 피자+해장라면, 안동 서부시장 청춘식당에서 소주 한 잔) 이것저것 많았는데 이제는 내부는 똑같고 메뉴가 전체적으로 확 바뀌었다.족발 중에 매운족발이라는게 있길래 한 번 시켜보았다. 이거는 기본 안주로 나오는 떡볶이. 퀄리티가 나쁘지 않다. 이게 기본이라고? 처음 가봐서 떡볶이를 기본으로 주는줄 모르고 라면을 같이 시켰었는데… 안시켜도 될뻔했다. 시킨 라면. 무난한 맛. 그리고 주먹밥. 주먹밥은 라면이랑 같이 먹을려고 시켰었는데 막상 시키고 보니까 떡볶이랑 같이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