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삼강나루 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좋은 시즌에는 가족 또는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 캠핑도 좋은데요. 예천 삼강나루 캠핑장은 예천 삼강주막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어서 접근성이 뛰어나고 공기도 좋고 풍경도 좋아서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예천 삼강나루 캠핑장에서는 오토캠핑과 파브르펜션이라고 부르는 펜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토캠핑은 20개의 사이트가 있고 취사가 가능해서 텐트가 있다면 오토캠핑도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펜션은 곤충으로 유명한 예천인만큼 곤충을 모티브로 한 재미있는 모양의 펜션들이 많고 최대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벌 또는 다양한 곤충들을 형상화한 펜션들이 인상깊은 곳이에요. 주변이 넓고 탁 트여 있어서 정말 캠핑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무엇보다 주변..
예천 가볼만한 곳으로 유명한 예천 삼강주막 다녀왔어요. 자주 찾는 곳인데 날씨 좋은 이른 봄날에 가니 더욱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가족들끼리 나들이나 산책 시간 또는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로도 좋은 곳입니다. 자전거 타고 올 수도 있어서 나중에는 라이딩 코스로 잡아도 손색없을것 같아요! 삼강주막은 예천 삼강문화단지 안에 자리잡은 공간입니다. 삼강주막으로 가는 길에 예천 관광 8경에 대해 알아보는 공간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예천의 8경을 사진으로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에요. 최근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인증샷을 찍기 좋은 핫플레이스로 꼽히고 있는 삼강주막 유명 포토존입니다. 사실 포토존은 아니고 그냥 하나의 길인데 사진이 예쁘게 잘 나와서 젊은분들이 여기에서 사진을 많이들 찍으십니다 ..
윤슬이 아름다운 여행지 안동 월영교 리버뷰 반짝거리는 윤슬이 아름다운 안동의 핫플레이스 여행지 월영교. 바다뷰는 많지만 강뷰는 많지 않은데다가 안동에서는 강뷰가 멋진 곳들이 많아서 사진 작가들이 사랑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산책, 나들이 장소로도 좋은 월영교. 바람쐬기에 좋고 잠깐 둘러보고 가는 곳이다보니 요즘처럼 언택트 여행을 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곳. 이번에는 월영교 자체보다는 월영교 아래에 비친 윤슬 위주로 포커스를 잡아보았다. 봄을 알리는 낙동강이 예쁘게 흐르고 있다. 반사된 윤슬이 반짝이처럼 빛나는 공간. 강물이라서 흐름이 심하지 않아서 잔잔한 느낌의 윤슬이 만들어진다. 촬영일자는 2021년 2월 23일 화요일 오전 11시경.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안동은 다른 여행지와는 다르게 자연경관을 그대로 ..
안동 만휴정은 인기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에 로케이션 되면서 굉장히 큰 인기를 끌게 된 안동 여행 명소입니다. 시내권과 거리가 멀고 만휴정이 단독으로 떨어져 있어서 원래는 찾는 사람들만 찾는 말하자면 숨은 명소였는데요. 미스터션샤인 이후 아름다운 풍경이 많은분들께 알려지면서 인스타그램 등에서 인기를 관심을 얻게 되었고 이후부터 전국에서 많은분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요즘에는 안동에서 가장 인기있는 핫플레이스 중 한 곳이에요. 내비게이션에서 만휴정을 검색해서 찾아가면, 다리를 건넌 후 만휴정 임시주차장이라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여기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만휴정 임시주차장에 말 그대로 임시로 설치된 이동식 화장실이 있으나 남성용은 모르겠는데, 같이 간 분들에게 들어보니 여성용은 환경이 청결하지 못하다고합니다..
경상북도 청도에 있는 신화랑 풍류마을에 처음으로 가보았다. 오픈한지 오래지 않았는지 건물이 굉장히 깨끗했고 신식 건물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안타깝게도 여행이나 힐링으로 방문한 것은 아니었고 업무차 방문하게 되었는데 간 김에 몇 컷으로 사진도 찍고 잠시 기록을 남겨보았다. 주차장이 꽤나 넓어서 대규모 관람객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다양한 콘텐츠들이 있었고 실제로 눈으로 봤을 때에도 VR 체험관이나 전시관 등 볼거리가 풍부한 공간인점을 알 수 있었다. 뒷편으로 가서 계단을 올라가면 강의실이 별도로 있는데 겉모습이 굉장히 예쁘게 잘 되어 있고 주변 풍경과도 너무 잘 어울리는 곳이다. 내부는 촬영하지 않았다. 규모가 크고 볼거리가 많은것 같아서 나중에 시간이 나면, 여행객으로 한 번 방..
울산 롯데시티호텔에서 1박을 하였다. 비즈니스 출장으로 간 것이라서 간편하게 잠을 자기만 하면 되는데 딱 알맞은 곳이었다. 예약을 해두고 저녁 늦게 방문했는데 안타깝게도 호텔 주차장이 만차였다. 숙박객인데도 만차여서 주차를 못한다는게 좀 이상하긴 했지만, 근처 공터로 안내해주어 그쪽에 주차를 하고 호텔에 걸어갔다. 당일에 손님이 진짜 무지하게 많았다. 밤 늦은 시간에 체크인 하는 사람이 줄을 서 있었을 정도였다. 너무 피곤했던 날이라, 원래 계획은 호텔 입구를 촬영할 생각이었으나 이내 포기하고 룸만 촬영해봤다. 일단 욕실. 침대 하나짜리 방 치고는 욕실이 꽤 크게 빠져있다. 룸 컨디션도 굉장히 좋은 편이고 칫솔, 치약 등 기본적인 세면 용품들도 있다. 로션은 없으니 가져가야한다. 기본 비대에다가 사진에는..
경북 영양군 현리(영양읍내 근처)에 있는 핑크댑싸리 코키아 밭. 최근에 새롭게 조성된 곳이다. 보도자료를 찾아보니 올해 새롭게 식재했다고 한다. 주변에 조용하고 풍경이 수려해서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사진을 찍은 날이 하필 날씨가 매우 흐린 날이었어서 색감이 조금 아쉽지만, 해 뜰때는 예쁜 구도로 촬영이 가능할 것 같다. 영양군에 아는 사람들만 아는 장소로 요즘 핫해지고 있는 플레이스다. SNS에서 조금씩 소문나고 있다. (우리 지역채널 SNS에 올렸고 ㅋㅋ) 영양군 현리에 있고 영양 읍과 가까워서 접근성은 꽤 괜찮은 편이다. 안동에서는 차로 약 50분 정도 소요된다. 안동과 경북 북부 지역에는 댑싸리가 내가 알기로는 없기 때문에 이 곳이 거의 유일한 가까운 장소일걸로 생각된다. 이 날 댑싸리를 구경하는..
예전에 월영교 주변은 밤이 되면 꽤 어두웠는데 월영교 인근에 있는 은행나무길쪽에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되었다. 주변이 환하게 밝아져서 밤에 산책하시는분들이 좀 더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겠다. 이 곳의 이름은 빛의정원이다. 월영교 옆과 월영공원을 이어 영락교까지 가는 이 은행나무 길은 내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길인데 이제 야간에도 예쁜 길을 걸을 수 있게 되었다. 중간중간에 벤치가 설치되어 있고 벤치 주변에도 조명이 환하게 밝혀져 있다. 빛의정원에서 바라본 월영교 방향. 건너편은 경관 조명이 설치되어 낙동강 강물이 비친 조명이 아름답다. 사진을 찍으러 간 것이지만, 길을 한 번 천천히 걸어보고 싶어서 카메라를 든 상태에서 한 바퀴 산책을 해보았다. 밤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어서 언택트였다.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