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취미에 입문한지 오래되지 않아서 잘 몰랐는데, 자전거 구하기가 이렇게까지 힘들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다. 사이즈 맞는 자전거 구하는게 정말 하늘에 별 따기보다 더 힘든 것 같다.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요즘 언택트 시대라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다. 아무튼 자전거 구하는게 진짜 너무너무 힘들다. 공산품을 돈이 있는데도 못산다는게 진짜 이해가 안되었고 지금도 이해가 안된다. 돈을 주겠다는데도 제품을 구하기 어렵다니... 처음에 전기자전거를 타보고싶은 욕심이 있었어서 삼천리에서 바이텍을 샀었는데 PAS가 없고 스로틀 뿐이라서 운동 목적이나 샤방샤방하게 타는 내 목적에는 잘 안맞는것 같았다. 기어도 없어서 약간 어르신용이었다는걸 나중에 사고나서 알았다. 그래서 일주일만에 되팔고 PAS가 있고 기어가 있는 삼..
안동문화필은 안동 지역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행 관광 관련 잡지이면서 동시에 안동 유일 관광 잡지이기도 하다. 얇은 두께와 알찬 내용들, 잘 꾸며진 텍스트와 사진들, 각종 정보들 등 유익한 정보가 많아서 받아보는분들이 정말 많고, 도서관, 대형마트 등에서도 이제는 쉽게 만날 수 있다. 대부분의 자영업자분들이 안동문화필을 받아보고 있고, 시민분들도 굉장히 좋아하는 잡지이다. 지역에서 발간되는 잡지들 중 상당수가 80년대 90년대 디자인과 표지를 쓰고 있다. 심지어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는 안동여행 팜플렛의 색깔은 눈뜨고 못봐줄 정도로 처참한데 상대적으로 안동문화필은 트랜드에 잘 맞는 색감과 그림, 디자인을 차용하고 있어서 독자들에게 호응이 좋은 편이다. 내가 오래도록 글을 기고 하고있는 잡지라서가 아니라 한 ..
집에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와서 자전거 타로 나오라길래 급하게 나가서 한바퀴. 옥야동 댄디가이랑 자전거 탔다. 이 친구는 ㅋㅋ 내가 자전거 사고나서 살 4kg 뺀거 보고 감명받아서 바로 자전거 산 케이스. 평일에는 여자친구랑 자전거 타는것 같고 이번에는 나랑 한 번 탔다. 웃긴게 ㅋㅋ 자전거에 대해서 나보다도 잘 몰라서 기어 변속도 몰라서 7단으로 계속 타고 있음 ㅋㅋ 기어 변속하는거 알려줬다. 이야기하면서 천천히 라이딩. 사람 별로 없어서 시원하고 괜찮았다. 다녀와서 씻고 다시 만나서 옥동에서 먹방 ㅋㅋ
과거에는 플리커나 핀터레스트를 많이들 추천하곤 했었는데 나는 핀터레스트는 UI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사용하지 않고 있고 플리커는 뭐... 공부는 평생 해야한다. 특히 트랜드가 빨리 바뀌는 이쪽 콘텐츠 분야에서는 유행이나 감각을 좇아가는게 또 중요하기 때문에 공부가 끝이 없다. 사진은 주로 사이트에서 보고, 영상은 유튜브나 영화 등에서 구도나 배치, 촬영 기법들을 공부해보면 좋다. 그런데 영상이라고 할지라도 기초는 사진이기 때문에 우선은 사진을 먼저 배우는게 여러가지로 더 나은 것 같다. 좋은 사진들을 많이 보는 것도 공부가 된다. 나중에는 단순히 보는걸 넘어서 '이런건 왜 이렇게 찍었을까? 또는 '어떻게 이렇게 찍었을까?'를 고민하고 연구해보고 실제로 또 따라해보면 실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가계부를 샀고, 스마트폰 가계부는 기록용, 종이 가계부는 검토와 반성 및 정리용으로 사용한다는 글을 올렸었다. namsieon.com/4982 종이 가계부 수기 작성으로 지출 관리하기 종이 가계부 수기 작성으로 지출 관리하기 나는 많이 벌어서 많이 쓰자는 주의자이지만, 버는건 어느정도 한계가 있고 쓰는건 무제한인 특성이 있기 때문에 쓰는 것도 어느정도 조절을 해야한�� namsieon.com 아직 한달밖에 안됐지만, 종이 가계부를 쓰고나서부터 여러가지 장단점이 있다. 일단 장점부터 정리해보면, 내가 어디에 많은 지출이 있는지 기억해낼 수 있다(스마트폰 가계부에 기록만 할 땐 어디에 어떻게 돈이 나가는지 잘 몰랐다) 이번달에 어떤곳에 많은 지출이 있을 예정인지 생각해낼 수 있다. 신용카드..
이번에 아이폰 iOS 업데이트가 떳길래 나중으로 미루다가 이번에 추석 연휴를 맞이해서 업데이트를 진행하였다. 크게 바뀐 부분은 아무래도 위젯 부분이고 소소하게 내용들이 변경되는 것 같다. MAC OS의 경우 큰 변화를 앞두고 있는 반면 iOS는 소소한 빈틈들을 채워나가는 느낌이다. 지금껏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가장 비교됐던 부분 중 하나가 위젯인데 이번에 위젯이 추가됐고 여러 방면에서 사용자화 할 수 있는 자유도가 있어서 적응이 된다면 썩 괜찮은 기능이 될거라고 보여진다. 특히 배터리, 지도, 날씨, 주가 등 원하는 위젯들을 작게 만들어서 넣어두면 한 눈에 전체 흐름을 볼 수 있어서 아주 유용하다. 홈 화면에서 왼쪽으로 한번만 쓸어주면 되니까 간편하다. 지도 앱이 조금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설명이 있길래 ..
얼마전에 진천에 강의를 갔다가 기념품으로 LED 우드 탁상시계를 받았다. 우드 탁상시계는 요즘 인기있는 사은품 또는 기념품으로 무난한 디자인으로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녀석이고 소음이 없기 때문에 많은분들이 좋아하는 상품인 것 같다. LED 우드 탁상시계. 사용법이 조금 복잡한데 앞면과 옆면 모두 매끈한 디자인이라서 정말 마음에 든다. 뒷면에 4개의 버튼이 있고 전원 슬롯이 있다. 건전지는 AAA 3개가 들어가는 구조이고 건전지로 작동시키거나 상시 전원을 연결해서 작동시켜도 된다. 나같은 경우 전원 선을 연결하면 선이 보기싫게 이어지기 때문에 건전지로 작동시키기로 마음먹고 AAA 충전지 8개도 따로 구매했다. 일단 아직 배치를 어디에 해야할지 결정하지 못해서 임시로 책장에 넣어두었다. 시간, 날짜, 온도 ..
오래도록 아이맥에서는 USB허브로 오리코 유전원 허브 제품을 사용했었다. 이 제품은 예전에 백투더맥에서 공구했던 상품이었는데 오래도록 잘 사용을 했었고 디자인도 마음에 드는 제품이었다. namsieon.com/2458 맥 프로를 닮은 오리코 USB 3.0 유전원 허브(백투더맥 공구) 수령 및 사용기 맥 프로를 닮은 오리코 USB 3.0 유전원 허브(백투더맥 공구) 수령 및 사용기 나는 아이맥을 주력 데스크톱으로 사용하는 사람. 유선마우스와 기계식키보드, 아이폰 충전커넥트가 아이맥 뒤에 1년 3 namsieon.com 위 제품은 USB 포트도 많고 상단부에는 SD카드 슬롯과 마이크로SD카드 슬롯도 있어서 카메라에서 사진이나 영상을 뺄 때도 유용하게 사용했었다. 그런데 이 제품의 단점은 일단 전원을 연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