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마트에 갔다가 처음보는 컵라면이 있어 사봤습니다. 농심에서 나온 고추장 비빔라면 하모니 인데요. 컵라면. 저도 참 좋아하기 때문에 제가 직접 한번 먹어봤습니다. 이런 디자인을 가지고 있네요. 고추장이라는 단어와 어울리게 black과 red칼라로 디자인된 컵입니다. 예전에 언제고... 불닭볶음면이 처음 나왔을 때, 호기심에 먹었다가 매워서 고생한 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떨리는 마음으로 먹어봤는데요. 가격은 1,500원으로 컵라면 치고 저렴한 금액은 아니네요. 칼로리 515로 다른 제품들보다 칼로리가 조금 높은 것 같습니다. 조리 방법은 뭐 다른 비빔 컵라면과 다를것 없이, 뜨거운 물 붓고 좀 기다렸다가 물 따라내고 비비면 끝! 다 비벼진 모습입니다. 스프라고 해봐야 고추장 소스 1개 뿐. 건더기는 ..
요즘 전자책 읽기에 빠져 있습니다. 요즘 전자책 읽기에 빠져있습니다. 아, 물론 개인적인 성향으로 인해 전자책보다는 종이책을 선호합니다. 예전부터 종이책 위주로 읽어와서인지 단지 플라시보 효과인지는 모르겠지만, 종이책을 모두 읽었을 때의 그 쾌감과 책장에서 보관할 때의 흐뭇함, 그리고 종이 특유의 냄새와 페이지를 넘길 때 사각거리는 소리 등등... 아날로그만이 전해줄 수 있는 그 전체적인 느낌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전자책 읽기에 빠져 있는 요즘에도 종이책으로 읽는 비중이 높습니다. 잠자기 전에 이불을 덮고 누워서 책을 읽는 걸 좋아하는데, 종이책으로 하자니 한계가 있더군요. 몇 년간 종이책으로 잠자기 전에 책을 읽어왔는데, 형광등 그림자에 의해 시력 걱정도 좀 되기도 하고, 자세가 불편하기도 하고, 앉아..
트위터니 페이스북이니 여러가지 SNS를 즐겨하는데,인스타그램도 최근 해보고 있는데 재미있네요. 그냥 뭐랄까. 가볍게 사진 한장 탁! 올리고 끝내버릴 수 있어서 좋군요. 좋아요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댓글 안달리는 자신의 글에 슬퍼하지 않아도 됩니다.ㅎㅎ 더군다나 인스타그램에서 페이스북으로, 트위터로 동시 공유가 가능한 장점이 있어서, 앞으로는 일상 공유용으로는 인스타그램이 첫 스타트가 될 것 같습니다. 사진이나 동영상을 우선은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인스타그램에서 트위터로, 페이스북으로 공유하는 방법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아직 뭐 몇개 올리지는 않았는데, 그냥저냥 재미있게 사용 중입니다. 주로 먹방이나 책 위주인듯;;; 인스타그램(Instargram)으로 소소한 일상 공유하실분 ? @sieon_nam ..
2014년 개인 목표 중 하나는 최소 300일 이상 일기쓰기이다. 꽤 높은 가격을 주고 구매한 Day one Mac용 앱과 iPhone 앱을 통해 일기를 쓰고 있다. 때로는 길게, 때로는 짧게, 때로는 사진이 들어가고, 때로는 별로 쓸 말이 없는 그런 일이 있다. 일기를 쓰기 시작한지 한달이 지났다. 캘린더 형태로 모아서 보니 빠르게 지나가버린 2014년 이지만 그 기록이 일기장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는 사실 그 하나만으로도 왠지 지나간 시간 자체가 허무하지 않은 느낌이다. 시간을 내어 천천히 읽어본다. 나의 자서전을 읽는 듯한, 지나간 과거를 다시금 회상해보는 듯한 기분이 든다. 책을 읽듯 날짜별로 일기를 읽어나간다.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많다. 기록되지 않았더라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그러한 이야기..
휴게소 화장실에서 괜찮은 명언을 발견하여 사진으로 촬영해 보고 계속 읽어보는 중인데, 아무리 읽어도 마음에 쏙 드는 글이라 블로그에 소개하고자 포스팅합니다. 저 언덕 너머에 무엇이 있을까? 모험을 즐기고, 저 언덕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알고 싶은 갈망... 어딘가로 떠나고자 하는 갈망은 마음 뒤편에서 울리는 메아리와 같다. 이 메아리에 귀기울여야 한다. 기회를 만들어 나를 부르는 소리를 따라 길을 나서자. 아주 잠깐이라도 나그네의 삶을 살자. 생각지도 못한 사람들을 만나고, 상상하지 못했던 풍경과 마주친다. 마침내 우리는 다른 사람이 되어 돌아온다. - 켄트 너번의 중에서 -
2014년의 개인 목표 중 하나는 개인 일기 쓰기 프로젝트입니다. 365일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최소 300일 정도는 바라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며칠 지나진 않았지만)는 순조롭게 운항중인 상황입니다. 그동안 일기 쓰기 프로젝트를 여러번 진행하려 했었는데, 마땅한 소프트웨어도 없었거니와 멘탈도 강하지 못해서 매번 포기해버리곤 했었는데, 올해엔 마음먹고 도전 중입니다. 때로는 MAC에서 때로는 아이폰에서 day one 이라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일기를 적는 중입니다. 블로그의 일기 카테고리도 일기 형태이긴 합니다만, 블로그에 적는 일기와 개인 일기장에 적는 일기가 조금은 달라지네요.ㅎㅎ 주로 하루동안 대충 어떤 일들을 했고, 기억에 남는 일은 무엇이며, 사진이 있다면 첨부하는 형태로 쓰고 있습니다. 어..
2014년 달력을 펼치며... 2014년 탁상달력 - 세계의 작가들 모두에게 다사다난했던 2013년이 끝나고 희망찬 2014년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제 블로그를 항상 찾아주시는 블로그 이웃님들과 독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2014년 달력을 펼쳤습니다. 위 사진의 달력은 인터넷서점 알라딘에서 받은 세계의 작가들 탁상달력입니다. 9월인가 10월께 7마넌 이상 주문하면 준다던, 이 탁상달력을 받기위해 그동안 장바구니에 담아두었던 책들을 왕창 주문하기도 했었습니다. 아주 큰 달력보다 탁상달력을 더 자주보는 특성상 탁상달력에 대한 애착이 강한데, 이번 달력은 그 어떤 탁상달력보다도 마음에 드네요. 심플한 디자인과 깔끔한 모습, 조금은 큰 듯한 크기 등 모든게 알맞습니다. ..
아픈 것은 꼭 나쁜 것만 있을까? 그렇지 않은 것 같다. 내가 아픔이라고 느끼는 종류는 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정신적 아픔이 아니라 신체적 아픔 중에서 가장 흔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마도 손가락 통증이 아닐까한다. 나름 키보드로 글쓰는 것과 강의하는 것으로 먹고사는 사람인 나는 사실 키보드를 치는 스타일이 매우 이상한 편이다. 스스로 그렇게 느낀다. 독학으로 키보드 치는 법을 배웠기 때문이다. 어린시절엔 마침 정보화 교육이 도입되던 시기라 컴퓨터 학원 열풍이 불었었다. 너나나나 할 것 없이 컴퓨터 학원에서 키보드에 검지부터 약지까지 가지런히 올리고 모니터에 나타나는 지시에 따라 하나씩 하나씩 쳐다보고 누르면서 제대로 된 입력방법을 익혔을 것이라 예상된다. 따지고보면 웃기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