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2011년 10월 블로그 결산!!! 벌써 11월 입니다. 2011년 달력도 고작 2장밖에 남지 않았군요. 2011년들어 매월 빠지지 않고 결산하겠다고 다짐하고, 실제 매월 결산하고있습니다. 벌써 10번째의 결산이고, 이번 결산을 포함해서 3번만 더하면 12개 완료~ 10월도 마찬가지로 어떻게 지나가버린지 모를정도로 시간은 참 빠르게 느껴집니다. 가을의 문턱을 넘어 겨울로 서서히 접어드는 요즘... 날씨는 아직 포근하지만 곧 추워질것을 생각하니 두꺼운 옷도 꺼내야겠네요 ^^; 11월부터도 천고마비의 계절은 이어져야할테니,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고 저도 살찌고 블로그도 살찌워야겟습니다^^ 2011년 10월 BEST POST! - 티스토리의 변신은 무죄? 새로워진 티스토리관리! 사용해보니… - 여름보다..
진짜 10월의 마지막날이다. 떨어지는 낙엽처럼 시간도 알게모르게 흘러가고 있다. 황금빛으로 물든 은행잎은 거리를 노랗게 물들인다. 찰나의 순간에도 가을은 그렇게 흘러가다보다. 10분이라 쓰고 랜덤이라고 읽는 안동의 2번 버스. ( 안동 시내버스 2번. 누구를 위한 배차간격 인가?) 오늘도 그 버스를 기다린다. 평소처럼 10분만에 오진 않았고 대략 25분 정도를 기다려야했다. 배차간격은 여전히 10분이라 적혀있다. 뭐...이제는 익숙해질법도한데, 성격급한 사람이라 그저 기다릴 뿐.... 기다림에 있어서 떨어지는 낙엽을 보니 참 좋았다. 오늘은 유난히 버스가 늦게오는것이 감사하게 느껴졌다. 지나가는 가을을 붙잡으려 손 내밀듯, 가을낙엽은 천천히 아래로 낙하했다. 그러나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대부분의 유저들의 시선이 일명 '3-스크린' 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3스크린이란, TV-컴퓨터-모바일 스크린을 의미합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집단지성의 힘이라는것도 이미 증명이 되고있고 집단지성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적극적인 리더가 필요로해졌습니다. 집단지성과 소셜미디어, 그리고 리더십의 힘을 보여줌과 동시에 다양한 해석을 이끌어 낼 수 있음에도 매우 재미있는 동영상이 있습니다. 우선 먼저 감상해보시죠. 소셜미디어 관련된 강의에서 많이 사용되는 영상입니다. 또한 리더십 및 집단지성에 관한 통찰로도 안성맞춤이지요. 이 영상은 2009년 5월 26일에 유투브에 업로드 된 "Sasquatch music festival 2009 - Guy starts da..
소셜미디어 시대. 모바일 플랫폼이 대세. 기업이나 개인은 어떻게 마케팅을 할 수 있을까? 피할 수 없는 흐름의 압도적인 시장에서 획기적인 전략은 있을까? 즉, 소셜미디어를 적극활용 할 경우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지 않을까. 기업이라면 자사제품을 마케팅하여 판매해야 할 것이고, 개인이라면 자신의 능력 및 재능뿐만 아니라 경력이나 실력도 어필하여 기업(고객)에게 판매해야되는 입장이다. 기존까지는 대규모의 자본으로 마케팅이 일편화되어왔으며, 결국 대기업이나 안전한 투자를 받은 기업은 적절한 마케팅으로 수익창출을, 그렇지 못한 영세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은 몰락의 길을 걸어왔다. 개인 또한 크게 다르지 않은데, 인맥이라던지 돈이 다다익선이라면 다른이들위에 군림할 수 있는 위치를 선점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
티스토리의 관리자 화면이 드디어 새롭게 변화했습니다. 오랜기간동안 사용하던 기존의 관리자 화면이 때로는 그립겟지만, 새롭게 변화된 티스토리 관리센터는 디자인적인 측면을 한층 강화한 모습입니다. 기존의 관리자화면이 기능적이고 도시적인 느낌이었다면, 새롭게 바뀐 관리자화면은 세련되고 직관적인 느낌을 줍니다. 새로워진 티스토리의 관리! 티스토리의 새로운 변신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몇일 간 사용해보면서 느낀 리뷰입니다. 1. 대폭 변화된 티스토리 관리센터 첫 화면 POINT 1. 관리센터 디자인의 변화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관리자센터 디자인의 변화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해지면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강조한 모습입니다. 대체적인 색상의 조합도 흰색과 주황색을 주된 컬러로 사용하고 있어서 좋습니다. POINT ..
6개월간 활동하던 인터넷서점 의 신간평가단 9기 활동이 끝이 났습니다. 반년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네요.. 처음에는 " 이걸 어떻게 다 해? " 라며 조금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다행히도 리뷰기간의 어김없이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던 책과 좋았던 책 베스트 5를 선정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은 책과 이유 가장 기억에 남은 책은 관계의 본심 입니다. 개인적으로 심리학에 관심이 많고 참 재미있어 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데, 심리학을 활용한 파생(?)서적들은 단순한 심리학 기준을 가지고 설명하는 반면에 관계의 본심은 마치 심리학관련 권위자격인 을 보는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저를 매료시켰으며, 상당히 재미가 ..
시리즈는 유명하다. 많은 독자들에게 인기를 얻고있으며 시리즈도 다양하게 나와있다. 대표적으로 기억나는 홍대리 시리즈는 '회계' 부분인데, 읽어본적은 없다. 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이지성 저자의 도서다. 흥미로운 점은 , 같은 저서에서 가끔 언급되는 공식 1호멘티 정회일이 공동으로 저술했다는 점이다. 이전과는 달리, 이번 홍대리 시리즈를 만나면서 소설형식의 독서관련 자기계발서로 변신했다. , 등이 조금은 딱딱하고 날카롭다면, 는 부드럽고 편안하다. 따라서 독서 자체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볼 수 있을것 같다. 우선, 책 표지에 매우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지하철의 한 장면을 일러스트로 풀어낸것인데, 의자에 앉은 4명은 음악을 듣거나 멍하니 있거나 화장을 고치거나..
일본의 자기계발 전문가이자 감동적인 스토리텔러로 알려져있는 니시다 후미오의 실화 에세이 은 7가지의 감동실화를 한 곳에 녹여낸 책이다. 책의 일본어판 원제는 이다. 즉,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주는 힘이라는 의미다. 저자는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메시지로 일관하고있다. 그것은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것이 얼마나 자기 자신에게 행복으로 돌아오는지에 대한 통찰력있는 조언이다. 부제목으로 적힌 '나만 위해 아등바등 사느라 무거워진 인생에게' 라는 문장은 의미가 색다르다. 우리들은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며 살고있다. 그러나 무한경쟁시대에서 남들을 짓누르고 그 위에 군림해야만 인정받는 날카로운 사회병폐를 통해 어쩌면 행복과 점점 멀어지는 길로 가는것은 아닐까. 우리를 진정으로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