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맛집 안기동 영남숯불포차 차돌박이 레전드 맛집을 하나 또 발견했다. 인터넷을 검색해봐도 아무런 정보도 없는 숨겨진 맛집! 안기동에서 고기에 소주를 실컷 먹고 2차갈 곳을 찾다가 우연하게 찾아간 곳! 이미 아저씨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으로 꽤나 알려진 곳으로 인터넷에서는 최초로 소개하게 되었다. 영광이다.여긴 안기동 영남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영남숯불포차. 입구에는 닭발전문이라고 되어있는데 닭발은 먹어보지 않았다. 대신 차돌박이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내부 홀에는 테이블이 5~6개 정도가 있고 흔히 볼 수 있는 원형의 구이식 테이블이다. 기본차림으로 과자와 샐러드(사라다), 그리고 번데기를 준다. 번데기는 어릴때 자주 먹던 간식이었는데 간만에 봤다. 그리고 계람찜도 기본으로 준다. 기본만해도 괜찮은 수준..
안동맛집 정하동 신사부대찌개 품격삼겹살 안동 정하동에 있는 신사부대찌개 품격삼겹살. 신사부대찌개 품격삼겹살은 프렌차이즈 식당으로 정하동에 있는 식당은 부대찌개랑 삼겹살을 먹기 위해 찾는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정하동 중심부 인근에 위치해있다. 근처는 조용한편.정면에서 간판이 은행나무에 가려져서 잘 안보이지만, 요즘처럼 더울 때 저 그늘은 무척 도움이 된다. 오픈은 오전 10시, 클로즈는 밤 10시. 송탄식 부대찌개 전문점이라고하는데, 의정부식이든 송탄식이든 맛있으면 장땡. 신사부대찌개 품격삼겹살의 메뉴판. 뭐 프렌차이즈이기 때문에 메뉴에서 독특한점은 찾기 힘들다. 부대찌개의 경우 세트메뉴를 주목하자. 부대찌개와 음료수, 모듬사리를 한꺼번에 보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우리는 2인 세트 주문. 부대찌개가..
[업데이트] 안동맛집 육회가 맛있는 옥동뭉티기 안동 옥동 육회 맛집. 옥동뭉티기. 육회 부문에선 옥동에서 거의 탑클래스에 속하는 이 곳은 아는 사람만 아는 그런 맛집이다. 옥동 중심가에 있는게 아닌데다가 아담한 가게라 눈에 잘 안띄다보니 아무래도 무작정 가기엔 어렵고 정보를 얻고 가는 경우가 많다.깜빡하고 간판을 못찍었다. 메뉴는 한우물회, 닭볶음탕, 찜닭과 보쌈이 생겼다. 원래 있었던가? 옥동뭉티기의 원래 메뉴는 이 것들. 보쌈과 육회, 그리고 뭉티기. 뭉티기를 원하는 사람은 뭉티기를 먹으면 되고, 뭉티기보다 육회의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육회를 고르면된다. 옥동뭉티기는 육회 뿐만 아니라 튀김요리도 인기다. 나중에 먹어봐야지! 강력 추천 메뉴는 순두부찌개 꼭 먹어보길 권한다. ..
안동맛집 - 시내 '맛우짜'의 된장짜장과 냉짜장 안동 시내에 있는 맛우짜. 보통의 중국집 이름이 OO 성, OO 반점인데 반해 우동과 짜장이 맛있다고 해서 맛우짜라는 이름을 가진 우동 짜장 전문점이다.우동 3,000원, 짜장 3,000원, 냉우동 4,000원 등 착한가격을 가진 식당으로 다른 식당보다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 안동시 모범 음식점이기도 하며 현재 2대째 운영 중이며 과거에는 아서원에서 장사했다고 한다. 아버지 세대 50년과 아들 세대 10년을 합쳐 60년가량의 경력을 갖춘 베테랑 중국집. 상호와는 다르게 시원한 냉면을 비롯한 냉짜장과 된장짜장이 인기 메뉴.맛우짜 역시 중국집답게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다. 안동에선 최초로 된장짜장을 개발하여 선보인 식당. 짜장의 주재료인 춘장은 콩을 원료로..
안동문화필 2016. 7월호 안동맛집 칼럼 기고 안동문화필은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발행하는 월간 웹진입니다. 구독자는 약 1만명 정도. 월 1회 발송되고, 분기별로 인쇄책자로 발송하는 형태입니다. 올해 2016년부터는 고정 기고 형태로 안동맛집에 대한 내용을 기고합니다. 안동문화필 웹 매거진 7월호가 나왔습니다. 7월에는 안동 시내에 있는 맛있는 중국집인 맛우짜를 소개했습니다.안동문화필의 모든 글은 안동소식 ↩에서 볼 수 있고, 이번에 쓴 안동 맛집 칼럼은 안동 최초 된장짜장이 맛있는 시내 ‘맛우짜’ ↩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안동 시내 분수포차 돼지불고기와 감자전 안동 시내 분수대 앞 2층에 실내포차가 생겼다. 이름은 분수포차. 아마 분수대 앞에 있는 포차라해서 분수포차인 것 같다. 원래 이 자리는 몇 년동안 다이닝 키친 본이라는 레스토랑이었는데 경영이 힘들었는지 없어지고 포차로 바뀌었다. 종종 지나갈 때마다 2층 창문으로 사람들 여럿 앉아있는 모습을 보고 맛집인가 싶어 한 번 다녀왔다.분수포차 메뉴. 부대찌개와 감자전, 돼지불고기가 베스트라고한다. 단품외에도 분수포차 스페셜 메뉴가 있는데 그냥 쉽게 얘기해서 세트메뉴다. 단품보다는 저렴한 가격인데 단품보다 양을 적게 주는지는 단품을 안먹어봐서 모른다. 우리는 분수 세트 3번으로 주문. 가격은 2만원. 실내포차에 가면 좋은게 에피타이저로 멸치나 오이와 고추장을 준다는점이다. ..
안동맛집 시내 아이스플라워 딸기설화빙수 작년에 가고 이번에 다시 간 안동맛집 시내 아이스플라워. 안동에서 빙수하면 떠오르는 첫번째 집이다. 다른 빙수집보다 조금 저렴한 가격과 적당한 양, 그리고 맛으로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있는 곳이지만 그에반해 나는 거의 갈 일이 없다. 이번에도 1년만에 간 것이고... 남자들끼리 빙수먹으러 가기에는 힘든게 한두개가 아니다.아무튼 이번에 아이스플라워에서 새로 나온 메뉴로 보이는 딸기설화빙수를 시켜봤다. 이외에도 치즈설화, 초코설화, 블루베리치즈, 베리베리(아마도 블루베리와 딸기인 듯하다), 녹차, 블루베리, 망고치즈, 망고 설화 빙수가 있다. 아이스플라워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지만 반대로 선택장애가 쉽게 올 수도 있다. 아이스플라워의 딸기설화 빙수...
제 글이 실린 매거진 2016년 여름호가 나왔어요 안동문화필은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발행하는 월간 웹진이 있고 같은 이름을 가진 분기별 인쇄책자로 나오는 계간지가 있습니다. 구독자는 약 1만명 정도. 웹진은 뉴스레터 형태로 월 1회 발송되고, 계간지는 우편을 통해 발송되는데요. 저는 월간 웹진에 월 1회, 그리고 계간지에 고정으로 안동 맛집에 대한 소개글을 쓰고 있습니다.이번에는 여름을 맞아 계간지에 글을 썼고, 드디어 나왔습니다. 지난 봄호에 이어 이번 여름호도 표지가 정말 예쁘네요. 단호카라반과 월영교, 청량산으로 추정되는 레프팅 등을 버무린 작품성 높은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 발행하는 안동문화필은 안동을 여행하는데 유용한 정보가 많이 있습니다. 여행 코스를 비롯해 제가 쓰는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