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태화동 오거리 혀기리네포차 닭볶음탕 태화 오거리를 지나다닐 때 마다 흰색 간판으로 치장된 혀기리네 포차라는 상호가 눈에 띄어 언제 한 번 가봐야겠다 싶다가 이번에 가보았다. 지나갈 때 마다 알게 모르게 맛집 냄새가 폴폴 풍기길래 호기심이 발동한 것인데, 내부는 실내포차같은 분위기였다.태화 5거리에서 혀기리네 포차 또는 혀기리네 우동이라는 간판을 볼 수 있다. 지나가면서 스쳐봐도 내부가 잘 안보여서 궁금증이 두배가 된 곳. 태화 오거리에서 조금만 들어오면 만날 수 있다. 위치적으로 괜찮은 듯. 여기 옆에 사랑해 사랑해도 자주 가는 곳 중 한 곳인데. 메뉴는 일반 실내포차 정도의 수준이고 독특하고 특별한 메뉴가 있는건 아닌 듯 싶었다. 우리는 배도 고프고 했으므로 닭볶음탕을 주문했다. 비쥬얼도 괜찮고 ..
안동 시내 아이스플라워에서 먹은 생과일/바나나 빙수 요즘 유행하는 카페나 빙수 집을 워낙 선호하지 않다보니 안동 시내에 있는 아이스플라워는 이번에 처음 가보았다. 남자끼리거나 혼자였으면 성향상 거의 안갈텐데, 이번에는 피자 먹고 후식으로 빙수를 먹기 위해 찾아간 곳. 사람들에게 아이스플라워라는 상호를 많이 듣기만했지 가본건 처음이었다.다양한 메뉴가 있고 빙수 메뉴도 정말 많다. 결정장애 있는 사람에겐 참 곤욕스러운 일. 우리는 쿠폰으로 생과일 빙수와 바나나 빙수를 1개씩 주문했다. 먼저 바나나 빙수. 핀트 나갔네;; 두번째는 생과일 빙수. 과일 여러개가 들어있어 시원하고 맛이 좋았다. 계속 먹다보니 수박 씨가 좀 많아서 불편했다. 두개를 번갈아가면서 먹으니 더 맛있었던 것 같다. 4명이서 1인분짜리 2개..
피자헛 시푸드피자 개인적으론 양이 조금 부족했지만 정말 맛있었던 피자헛 시푸드 피자. 치즈도 듬뿍 들어있고 해물도 푸짐해서 부드럽고 짭쪼름하게, 쫀득하게 맛있게 먹었다. 피자의 절반인 3조각을 순식간에 다 먹어버렸다....
[안동맛집] 정하동 왕성한우에서 저렴하고 맛있게 불고기를 매번 어디갈 때마다 지나다니는 정하동 법원 앞. 공화춘이라는 중국집이 있고 그 옆에는 왕성한우라는 고깃집이 있다. 같은 이름의 한우 식당이 옥동에도 있는데 두 곳 모두 직접 가 본 결과 같은 메뉴는 아니다. 정하동은 보다 저렴하고 간단한 불고기를, 옥동은 코스메뉴가 주를 이룬다.한우 불고기 전문 맛집으로 알려진 정하동 왕성한우에 우선 가보았다.메뉴판을 살펴본다. 한우불고기 150g과 냉면 또는 공기밥이 7천원이라는 가격에 제공된다. 기본으로 포함된 밥과 냉면은 양이 매우 작아서 추가로 밥을 시키거나 냉면을 시켜 먹어야 배가 찬다. 불고기 2인분. 불고기 자체는 품질도 괜찮고 맛있었다. 야채도 풍부하고 당면도 적당량. 간단한 밑반찬들도 입 맛에 잘 ..
안동 옥동 청와삼대 옥동 우체국 근처. 기존에 삼겹살 무한리필집 기와집이 있던 자리였는데 기와집이 없어지고 새로운 음식점 청와삼대가 들어왔다. 깔끔한 외부 디자인으로 리모델링 되었지만 내부는 기와집과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 좌식테이블 말고 홀 몇 자리가 더 생긴 정도로 바뀌었지만 기존 인테리어도 청와삼대랑은 잘 어울리는 것 같다.함께간 친구는 여기가 본점인줄 알고 있었지만 사실 여긴 프렌차이즈 지점이다. 딱보면 알아야하는건데... 옥외 메뉴판으로 탐색을 시작한다. 족발류와 보쌈류가 메인메뉴인 식당이다. 가격이 꽤 쎈 편이라 엄두를 내기가 어렵다. 2만원 후반 대였어도 생각해볼법하겠는데 3만원 중반대는 지갑이 오히려 닫히는 것 같다. 세분의 대통령을 모신 이근배 조리장의 사업소다. 친구놈은 이 분이 여기에..
[안동맛집] 옥동 홍짜장에서 맛있게 매운 짜장과 볶음밥 박살 옥동 4거리 근처. 안동간고등어와 명가 전주24시 콩나물국밥 사이에 있는 아담한 가게. 붉은 간판으로 눈에 들어오는 옥동 홍짜장. 현대적인 디자인을 가진 중국집으로 매콤한 중국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누군가 "홍짜장 갈래?"라고 물으면 대꾸없이 바로 갈 수 있을법한 안동맛집. 옥외 메뉴판으로 우선 탐색을 한다. 일반 짜장이 3,500원으로 저렴하다. 해물쟁반짜장은 2인분 주문시 만원에 맛볼 수 있다. 그외 대표메뉴인 홍짜장과 홍짬뽕, 밥류 등은 적당한 가격선. 내부는 도시적 이미지가 강하게 느껴질만큼 깔끔하다. 매운 음식을 위주로 판매하는 곳이다. 홍짜장과 홍짬뽕, 홍탕수육은 맛있게 매운 홍 삼형제라고 한다. 제대로된 메뉴판도 살펴본다. ..
영주 무섬마을에 활짝 핀 코스모스 안동에는 벚꽃과 금계국이 잔뜩 깔려 있지만 코스모스는 잘 없는 편이다. 그래서 가까운 외곽지역으로 가야만 하는데, 봉화나 영주 등에 코스모스를 볼 수 있는 포인트가 조금 있는 편이다. 그나마 많은 곳들은 무섬마을 이라는 정보를 획득하고 당장 무섬마을로 향했다.오후 느즈막히 출발하다보니 운 좋게 해질녘인 골든타임에 겨우 도착할 수 있었다. 산 뒤로 해가 꼴깍 넘어가기 직전이라 빠르게 사진을 찍어야했다. 해가 떨어지면 사진이 영 별로기 때문이다. 대신에 해가 지기 직전인 이때엔 어느때보다 따뜻하고 감성적인 사진이 나오는 것 같다. 무섬마을의 코스모스 사진을 올려본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엔 잠자리 흔들거린다. 이제 진짜 가을인가보다. 가까운 무섬마을에서 사진도 찍고 코스모..
안동간고등어 축제(5회) 후기 옛날에는 이런 축제 왜 해?같은 생각이었는데, 5년동안 매년 꼬박꼬박 가다보니 이제는 정이 들어버린 축제. 안동간고등어 축제. 서부시장 인근에서 열리는 안동간고등어 축제는 매년 추석 전쯤, 가을 날씨 딱 좋을 때 열린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야외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안동 간고등어와 술 한잔은 나의 로망.올해 5회째를 맞은 안동간고등어 축제는 5년의 기간동안 정비되고 보완되면서 이제는 어느정도 자리가 잡힌 모습을 보여주었다. 작년까지만해도 불편한점이 많았는데 올해는 꽤 괜찮은 경험이었다. 특히 음식이 맛있었다. 식당마다 음식의 퀄리티가 확연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안동간고등어 축제에선 무엇보다 식당 선택을 잘해야한다.9월 16일. 안동간고등어 축제 전야제 날 방문하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