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중] 무료 특강 한창완 : 문화콘텐츠 산업의 세계화와 비전, 경북콘텐츠코리아랩 불후의 명강 10강 경북콘텐츠코리아랩 불후의 명강은 여러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하는 창작자들의 아이디어 발상 전문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요즘엔 콘텐츠 아닌 것을 찾기가 더 어려울만큼 콘텐츠 세상입니다. 문화는 삶을 포괄하는 양식이며 다양한 속성이 있는데요.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것이 문화콘텐츠입니다. 문화콘텐츠가 중요해진 시대적 흐름에 따라 불후의명강 10강은 한국만화애니메이션 권위자인 한창완 교수님이 문화콘텐츠 산업에서 세계화와 비전에 따른 성공방법을 명쾌하게 이야기할 예정입니다.Note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은 "불후의 명강"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항상 빈 자리 없을만큼 인기인 경북콘텐츠코리아랩 불후..
겨울 국민 간식, 안동 호박고구마를 '알아보자' 이 글은 2015년, 약 1년동안 안동 농특산물에 대한 권역 조사와 농장 취재, 농장주 인터뷰, 농산물 연구조사를 거치면서 2015년 안동시청 유통특작과 안동농특산물 SNS 홍보 프로젝트 '안동농부이야기'에 기고한 글입니다. 요즘에는 고구마가 들어간 음료와 빵, 케이크 등이 많아 쉽게 찾을 수 있는 식품으로 자리잡았지만, 추운 겨울날,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군고구마와 찐고구마를 호호 불어가며 먹는 맛은 빼놓을 수 없는 별미다. 길거리에서 사먹던 군고구마는 예전만큼 찾아보기 힘들어졌지만 아련한 추억과 따뜻함은 여전히 고구마에 깃들어 있다.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간식 고구마. 일반 고구마는 많이 먹으면 텁텁하고 목이 메여 곤란을 겪는다. 반면에 속이 ..
전국 1위에 빛나는 '안동 고추'를 알아보자 생산 1위, 유통 1위, 생산면적 1위, 고추계 트리플크라운 안동고추 나의 할머니는 명절만 되면 언제나 직접 고추장과 김치를 만들곤 하셨다. 타지에서 고생 중인 가족과 친척들에게 줄 음식이라, 정성과 노력이 한없이 들어간 그 음식들은 맛도 참 좋았다. 고추를 구매하는 것으로 시작, 방앗간에서 빻아 가루로 만들고, 그걸 다시 요리에 넣는 이 번거로운 작업을 매년 하시면서도, 단 한번도 싫은 내색을 하지 않으셨으니 정말 대단한 노력이라 하겠다.우리 요리에 빠질 수 없는 재료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대표적인건 역시나 고추일터다. 고추는 한국인 밥상에 없어서는 안 될 김치와 고추장의 핵심이니까. 안동은 예로부터 고추농사가 잘 된 덕에 고추를 활용한 유명한 요리들..
back to the 동심, 암산얼음 유원지에서 스케이트와 썰매타기 갑자기 찾아온 동장군을 따라 안동 암산스케이트장에 갔다.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추위에도 많은 시민들이 스케이트와 썰매를 즐기고 있었다. 보도자료를 보니 평일 하루 100여명 이상이 찾는다고 한다. 이 날은 주말이었는데, 너무 북적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없지도 않은, 딱 좋은 분위기였다.안동 암산스케이트장의 안동암산얼음축제는 아쉽게도 취소가 된 상황이다. 겨울 초에 날씨가 너무나도 포근했던 까닭에 얼음이 얼지 않아서라고한다. 하지만 연일 이어진 강추위에 두꺼운 얼음이 꽁꽁 얼어있었다. 강한 바람과 함께 너무너무 추운 날씨였다! 지난 주말, 그러니까 2016년 1월 3째주에 야외에 나가본 사람이라면 얼마나 추웠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안동 복숭아, 복사꽃의 천상계 열매를 '알아보자' 1,100평의 꿈, 안동 승래농장 이 글은 2015년, 약 1년동안 안동 농특산물에 대한 권역 조사와 농장 취재, 농장주 인터뷰, 농산물 연구조사를 거치면서 2015년 안동시청 유통특작과 안동농특산물 SNS 홍보 프로젝트 '안동농부이야기'에 기고한 글입니다. 복숭아의 계절은 여름이다. 복숭아를 좋아하는 사람은 여름만 기다리는 말이 있을만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과일이다. 손오공도 반했다는 과일이니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경북 안동이라고하면 안동한우나 안동사과, 안동고추 등이 널리 알려져 있다. 반면에 안동복숭아는 크게 알려져있지 않다. 긁지 않은 로또복권마냥 복숭아의 품질은 우수하지만 아직 브랜드화를 추진하지 못한 까닭이다. 새콤달콤한 맛이 인..
안동 시내 파스타부오노 까르보나라 + 핫 해물리조또 시내에서 간단하게 밥먹을 곳 찾다가 파스타부오노에 갔다. 파스타부오노는 시내에도 있고 옥동에도 있는데 둘 모두 중심가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편. 주차장이 없다는게 좀 그렇지만... 아무튼 까르보나라와 리조또 하나를 주문해서 먹었다.개인적인 입 맛으로 파스타부오노의 까르보나라가 상당히 괜찮은 것 같다. 까르보나라 크림 스파게티로 진한 맛이 특징인데 내가 특히 진한 맛을 좋아한다. 국물이라 해야하나, 소스라 해야하나? 아무튼 소스가 정말 맛있어서 빵을 찍어먹거나 다른 밥이랑 같이 먹기에도 좋다. 핫 해물치즈 리조또. 다소 매콤한 편인데 이 것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까르보나라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은 퀄리티다.
안동 태화동 맛집 산마루 탕수육과 4짬뽕 내가 좋아하고 또 자주가서 단골인 안동맛집 태화동 산마루. 먹어도 먹어도 안질리는 중비와 간짜장, 우동까지. 맛 없는게 없는 메뉴인데 이 집 탕수육도 정말 맛있다. 간만에 지인들과 함께 4짬뽕과 탕수육을 직접 가서 먹었다.보통 시켜서 배달로 먹은 경우는 많았는데 직접 먹은 경우는 많이 없어서 좀 색달랐다. 역시 맛있었다.
안동 시내 깡통 석쇠구이에서 왕새우소금구이 안동 시내에 있는 깡통석쇠구이. 지나가면서 맛있어 보이고 인테리어도 좋아보여서 지난 번에 다녀왔다.2차인가 3차인가에 술이 얼큰하게 취해서 간터라 안주를 하나만 먹었던 것 같다. 가게 외부에는 옥외메뉴판이 있다. 육회부터 왕새우소금구이 등 다양한 메뉴가 있는 곳이다. 왕새우소금구이를 시켜보았다. 술 취해서 흔들렸다. 겨우 다시 찍었다. 새우 14마리가 통으로 나왔다. 직접 하나하나 다 까서 먹어야한다.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더할나위 없을 듯. 기본으로 오뎅탕이 나왔었고 소주와 함께 왕새우소금구이를 안주삼아 먹었다. 초토화. 이 안주가 맛은 있는데 단점이 손이 좀 지저분해지고 테이블이 새우 껍질로 인해 같이 지저분해진다는 정도. 급하게 찍었던가. 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