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생강 진저마이스터 수료식 현장 안동반가 2019년 4월 25일 목요일 오전. 안동댐 민속촌에 있는 안동반가에서 진저마이스터 수료식이 열렸다. 진저마이스터 수료식은 예움터 구인당에서 열렸는데 구인당 자체를 쉽게 드나들 수 없는 곳이라서 더욱 의미 있었다. 진저마이스터 과정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와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 안동반가 주식회사에서 함께 진행하는 안동 생강을 활용하는 교육 과정이다. 2015년부터 3년간 안동 농특산물에 대한 권역조사와 취재, 연구조사를 했고 관련 글을 기고해왔다. (https://namsieon.com/entry/몸에-좋은-안동-생강을-알아보자) 당시에 안동 농산물에 대해 많은 공부가 되었었는데 특히 생강 상품을 눈여겨 보았었다. 안동이 생강 주산지이고 품질이 좋은데다가 가격도 ..
안동 월영교 월영공원 철쭉 매년 이맘때쯤되면 월영교 옆에 있는 월영공원에 철쭉이 만개한다. 철쭉인지 영산홍인지 잘 모르겠다. 예전에는 그냥 철쭉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다시 보니 영산홍 같기도 하고… 무척 헷갈린다. 철쭉이든 영산홍이든 그냥 예쁘게 보면 되긴하다. 몹시 아름다운 월영공원이다.여기는 개인적으로 추억이 많이 깃든 곳이라 자주 찾는다. 월영교보다도 월영공원을 더 좋아하는데 도심에 있는 아담한 공원이지만 풍경이 아름답고 나무와 꽃들도 많아서 나들이하기에 좋은 곳이다.
안동문화FEEL 웹진 4월 기고 - 안동 풍경게스트하우스 2019년에는 ‘안동 쉬어가기'라는 코너로 안동의 다채로운 숙소들을 소개합니다. 4월 안동문화필 웹매거진에서는 안동 풍경게스트하우스를 소개합니다. 안동 시외버스터미널과 매우 가까운 게스트하우스로 퀄리티가 아주 높은 곳이었습니다. 북카페와 함께 운영 중이라 더욱 마음에 드는 공간입니다.안동문화필 웹진은 신청하면, 매월 발행될 때마다 이메일로 보내줍니다. :)http://webzine.tourandong.com/coding/newsView.aspx?section=5&seq=1076
경북도청 근처 유채꽃밭 경북도청 서문 근처에 유채꽃밭이 있다. 주소는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1725이고 여기 근처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들어가면 된다. 길안 유채꽃밭에 비해 꽃이 조금 빽뺵하지 않은 느낌이지만 규모가 커서 볼거리는 충분하다.이곳은 예전부터 유채꽃밭으로 조성한다고 푯말도 세우고해서 엄청 기대했던 곳인데 꽃 상태가 아주 좋지는 않은 느낌이다. 바람개비도 있고 엄마까투리 포토존도 있고 벤치도 있어서, 그리고 규모가 넓어서 근처에 거주한다면 가볼만하다. 멀리서 찾아가도 좋겠다. 안동에 유채꽃밭이 있어서 참 좋다~
31회 안동예술제 2019년 가수 허각 옴 이번 안동예술제는 봄에 열린다. 5월 4일 토요일부터 개막식을 시작하여 12일까지 열리가보다. 가수 허각이 온다고하여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외에 아카펠라그룹 엑시트와 히든싱어 가수들이 나오는데 히든싱어 가수들은 예술의전당에도 종종 왔었는데 자주 오는 것 같다. 작년에는 신유가 와서 어르신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면 올해엔 허각이 오셔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될 것 같다.
안동 길안 유채꽃밭 발견! 대도시처럼 놀거리가 많지 않은 안동은 넓은 땅과 농촌 지역, 그리고 문화와 풍류를 즐기는, 또 곳곳에서 지역을 위해 힘쓰시는분들 덕분에 꽃 구경은 1년내내 많은 편이다. 내가 오래도록 안동에서 사진과 영상을 찍어오면서 놀랐던점, 그리고 새롭게 알게된 사실은 곳곳에 꽃들이 많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용상동 3주공 아파트에 겹벚꽃이 있는식이다. 길안면에는 예전에 양귀비를 식재해서 큰 인기를 얻었었는데 여러 이유로 인해 양귀비는 다음해 바로 없어졌다. 안동문화관광단지의 코스모스밭도 인기가 좋았지만 다음해 바로 없어졌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인기있고 힘들게 식재한 꽃밭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따르는 것 같다. 지속성과 연속성이 없는 까닭에 여행객 유입이 매우 어려운게 안동의 현실이다..
안동 겹벚꽃(왕벚꽃) 성지! 용상 3주공 안동에는 겹벚꽃을 찾기가 쉽지가 않은데 용상 3주공아파트 변두리에 왕벚꽃을 약간 식재해두어서 볼거리가 된다. 매년 이맘때쯤, 그러니까 벚꽃축제가 끝나고 조금 있으면 만개하는 겹벚꽃. 우리 동네에도 몇 그루가 있는데 뜨문뜨문 있는데다가 높이가 높아서 아무래도 용상 3주공쪽이 좀 많게 느껴진다. 그리고 높이도 적당하고 아파트 단지라서 주변이 깔끔한데다 주차할 공간이 많은것도 좋다.오늘 가보니까 아직 조금 덜폈지만 한 두 그루 정도는 꽃을 활짝 피웠다. 진짜 예쁘다. 나무 아래에서 사진 찍기에도 좋을 듯. 핑크색이 많지만 중간에 흰색 겹벚꽃도 있는데 그 녀석은 좀 느긋한지 아직 조금만 펴서 며칠 더 기다려야할 것 같다.
2019 영양 별이빛나는밤에 영양산나물축제 매년 5월에 영양에서 산나물축제가 열린다. 산나물 축제 자체는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라서 그렇게까지 유명한건 아닌것 같은 느낌이지만, 영양에서 열리는 메인무대 공연은 좀 다르다. 작년(2018년)에 김범수를 메인으로 공연을 펼쳤고 올해 라인업은 훨씬 두터워진 느낌.올해에는 다비치, 스탠딩에그, 샘김, 디에이드(어쿠스틱콜라보), 먼데이키즈, 예지, 김경현(더크로스), 훈스, 권민제, 온달, 전동현 등이 출연하는 축제이자 공연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라고한다. 무료공연이라 누구나 갈 수 있으므로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에 몰입도가 좋을 것 같다. 다만 영양의 경우 밤늦게는 대중교통이 끊기는 경우가 있으므로 자차를 이용하는게 좋겠다.안동에서 영양까지는 약 1시간 정도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