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디 바쁜 일상속에서 책을 보기위한 시간을 따로 마련하는것은 어렵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는 출근준비하기에 바쁘다. 출퇴근시간에는 스마트폰이나 여러 디지털기기로 다양한 일을 해야되고 저녁시간에는 소파와 리모컨, 혹은 소주잔이 시간때우기를 도와준다. 항상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현대인들에게 책 읽기란 그림의 떡. 이것은 나이에 관계없고 남녀노소 불문하고 나타나는 공통된 현상이다. 만약, 잠자기 전 30분씩 일주일에 6번, 약 한달동안 24번의 시간의 투자만으로 당신의 두뇌가 열리고 다양한 지혜를 얻음과 동시에 인생을 바꿀 수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누구라도 당장 그것을 실행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겠지만 현실은 과연... 는 평범한 직장인 혹은 학생들이 많은 시간투자를 하지 않으면서도 효율적인 독서를 도..
시간은 참 빠르게도 흐른다. 재야의 종소리를 들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또 연말이다. 12월은 언제나 그렇지만 아쉬움과 설레임이 공존하는 곳이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계획을 점검하고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며 목표를 수립하는 곳. 1년 중 가장 바쁜 달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행복하고 누군가에게는 힘든... 그런 이상한 매력을 가진 달이 바로 12월이 아닐까. 근래들어 나의 관심사를 사로잡고있는 주제는 총 3가지다. 독서와 책쓰기, 실용 심리학, 의식과 무의식을 포함한 두뇌과학이 그것이다. 모든 관심사를 통들어 공통되는 것은 단연 독서 뿐이다. 그리하여 자기계발 추천도서 목록 3권을 관심사에 맞게 추려내보았다. 1.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지음, 김태훈 옮김/..
아주 아주 유명한 김난도 저자의 책 2010년 12월에 출판된 이래 무려 1년동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있는 책이다. 얼마전 우연히 들린 서점에서 확인한 결과, 초판인쇄 이후 재인쇄 숫자가 300이 넘게 찍혀있다. 베스트셀러이면서도 밀리언셀러다. 이 책을 1년 내내 베스트셀러 자리에 올려놓으며 저자 또한 인세로 많은 돈을 벌었겠다. 좋은 책을 집필하고 각종 강연을 다니며 알린 효과도 있을 것이다. 제목의 네이밍을 아주 시기적절하면서도 아름답게 만들어 두었기에, 책 내용보다는 제목 자체 때문에 책을 구입하는 사람이 꽤 있을 것이다. 책 자체가 불티나게 팔리고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아프니까 청춘이다" 를 마치 명언처럼 떠들어대며 일반화시키는데, 과연 청춘은 아픈걸까? 아파야만 청춘이란 말인가? 청춘은 아프..
요즘 시대에서 가장 파워있는 키워드는 단연 크리에이티브다. 이 발음하기도 힘든 영어원문의 단어가 주는 의미는 작금의 시대에 시사하는바가큰데, 여기서도 창의, 저기서도 창의, 창의 창의... 창의 라는 말을 너무 들어서 질려버릴정도로 많은 이슈를 몰고다니는 녀석이다. 다시 말해서, 요즘은 속된말로 '똘아이'가 각광받는 시대다. 물론 좋은 의미에서. 그러나 크리에이티브라던가 창의 같은 몽환적인 느낌에 접근하기란 쉽지가 않다. 길거리를 걷다보면 현수막에 창의 커리큘럼 혹은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등등... 이전까진 듣도보도못한 강의들도 우후죽순 생겨나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한다. 창의력을 교육한다? 10초만 이 문장을 바라보자. 이 얼마나 모순적이지만 아름다운 문장인가! 의 저자는 국내 1호 영화전문 카피라이..
사회과학과 교육학 등에서 예전부터 필독서로 유명한 A.S 니일의 책 . 은 어린이들의 자유의사를 최대한으로 반영하는 전세계에서 유일무이한 대안교육을 하는 국제학교다. 1960년대에 출판된 책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많은이들에게 읽히고 있고, 또 여전히 시사하는 바가 많은 책이기도 하다. 저자는 서머힐 학교에서 어린이들이 얼마나 행복한 기분을 느끼고 있는지, 자유스러움이 얼마나 많은 창의력을 키워주는지, 행복과 성공을 연결짓는 일을 찾도록 도와주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실제 사례를 통해 풍성하게 풀어내고 있다. 대학시절... 교양과목 교수님의 추천으로 알게된 책 당시 과목의 명칭이 정확히 기억나지가 않는데 아마도 "실기교육방법론" 이었던 것 같다. 탐독한지 꽤 시간이 지난 책이지만 아직도 그 여운이 가득하..
가난한 목사의 딸로 태어나서 어린시절을 평범하게 보내고, 직장에 가서는 최저임금도 못 받으면서 13가지 직업을 전전했던 한 여자가 있다. 이 사람은 성공할 수 있을까? 결과론적으로 보면, 의 저자 정은혜는 억대 연봉의 소유자다. 가난함을 가난바이러스라고 칭하며 스스로 그것을 치료했다고 호언장담하는 저자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한 권의 책에 자서전을 녹여냈다. 그렇다. 이 책은 그녀의 자서전이자 가난을 핑계로 꿈을 잃고있는 이들의 또 다른 자서전이기도 하다. 가난한 어린시절 때문에 저자는 하루하루를 불편하게 보낼 수 밖에 없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최소한의 돈은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돈 때문에 자존심에 상처를 입기도 했고 신체적/정신적으로 여러가지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고백하고 있다. 그녀는 돈..
지금 이 시대에 청년들에게 가장 요구되는건 무엇일까? 변화와 혁신이라는 키워드가 강조되는만큼 시대정신은 단연 기업가정신이다. 사전적인 의미의 기업가정신은 진정한 기업가정신이라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정신' 이란 사람마다 가치관에 따라 좌우되는 무형의 개념이기 때문이다. 모든것을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에 옮겨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것이 기업가 정신이다. 이 책 은 열정과 도전에 흠뻑 취해있는 대한민국의 청년기업가 29명의 이야기들을 담고있다. 실제로 이들은 청년시절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자신을 이끄는 그 무엇(꿈)을 따라 행동을 한 결과, 현재 나름대로의 성공을 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청년시절 자신의 꿈을 좇아왔고 세월이 흐른만큼 지금은 청년이라고 하기에는 나이가 많아졌다. 그러나 기업가정..
[자기계발 추천도서] 대학생을 위한 자기계발 추천도서 목록 인쿠루드 사이트의 한 조사결과에 의하면 현재 대학생들의 독서량은 매우 저조하다고 합니다. 한 달 평균 독서량이 2권가량이라는 결과가 있는데, 인터넷 사용시간대에 비해 무려 3배나 낮은 수치라고 합니다. 단순 설문조사 결과이므로 신뢰성은 다소 떨어지는 편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왜냐하면, 독서의 위대함은 누구나 인식하고있는 반면에 여러가지 정황에 비추어볼 때, 독서하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즉, 한달에 1권도 읽지않는 대학생일지라도 설문조사 내용에는 한달에 1권 정도 읽는다고 기입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입니다. 인터넷으로는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빠른 시간안에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글로벌 시대에 인터넷 탐색을 빼놓고는 정보를 습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