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자기계발 전문가이자 감동적인 스토리텔러로 알려져있는 니시다 후미오의 실화 에세이 은 7가지의 감동실화를 한 곳에 녹여낸 책이다. 책의 일본어판 원제는 이다. 즉,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주는 힘이라는 의미다. 저자는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의 메시지로 일관하고있다. 그것은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것이 얼마나 자기 자신에게 행복으로 돌아오는지에 대한 통찰력있는 조언이다. 부제목으로 적힌 '나만 위해 아등바등 사느라 무거워진 인생에게' 라는 문장은 의미가 색다르다. 우리들은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며 살고있다. 그러나 무한경쟁시대에서 남들을 짓누르고 그 위에 군림해야만 인정받는 날카로운 사회병폐를 통해 어쩌면 행복과 점점 멀어지는 길로 가는것은 아닐까. 우리를 진정으로 행복하게 해주는 것은 무엇인가?..
[자기개발 추천도서] 청소년을 위한 자기개발 추천도서 목록 얼마전, 라는 이름의 포스트를 발행했습니다. 티스토리 메인에도 걸렸지만,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뿌듯한 기분이 듭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 입장에서는 본인이 읽을 책 뿐만아니라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양서를 추천해주고싶은 마음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학교교육에 일체화된 공부를 하는 지금의 청소년들을 위해, 마음의 평안과 조금의 정신적인 여유, 꿈, 희망을 심어줄 수 있다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서, 오늘은 청소년을 위한 자기개발 추천도서 목록을 소개 합니다. 청소년을 위한 자기개발 추천도서 목록은 출판년도에 관계없이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며, 핵심 메시지가 분명한 도서들로 선정했습니다. 또한 두껍지 않아서..
오늘은 좀 쉬어가는 의미에서 딱딱한 포스트보다는 간편하고 쉬운 포스트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독서 정보 및 도서 서평을 나름의 시각으로 꾸준히 포스트하고 있다가보니, 가끔씩 독서를 위한 준비물은 어떤것이 있는지에 대해 문의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사실, 독서를 위한 준비라는게 필요할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처음부터 제대로된 습관과 자세 및 방법과 간편한 도구들을 적절히 활용하면 시간도 절약하고 독서에 대한 재미 뿐만 아니라 피곤함과 졸음도 물리칠 수 있습니다. 모든 스포츠에서 준비운동이 필요하고 기초훈련과 안전장비가 필수인 만큼, 독서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서 가장 기본적인 독서를 위한 준비물 5가지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독서를 위한 기본 준비물 5가지 ◈ 책 - 우선 독서를 하려면 읽을 책이 있어야 하겠..
독서 초보자를 위한 독서방법 실천편: 7단계 - 책을 모두 읽은 후에도 책 내용은 놓지 않기 독서 초보자를 위한 독서방법 중 마지막 7단계 입니다. 독서라는것은 단순히 책을 읽는것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진정한 자신만의 독서법을 연마하려면 책을 읽은 후에도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습니다. 책을 읽은 후 책을 덮어버리고 더 이상 그것에 대해 생각하거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책 읽기를 위한 책 읽기'가 되어버립니다. 이러한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다독, 다작, 다상량에서 다독 뿐만 아니라 다작, 다상량을 병행해야 합니다. 우리들이 밥을 먹으면 그것이 소화되는 과정을 거쳐서 에너지로 환원됩니다. 독서를 통해 책에서 얻은 지식과 지혜도 마찬가지로서 머리속에서 소화시키고, 자기것으로 체..
사회적인 동물인 인간은 다른 사람과 무수히 많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존재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산다는것은 흥미로운 일이며, 꼭 필요한 부분이다. 문제는 사람들의 심리가 매우 복잡다단하기 때문에 도무지 알아낼 수 없다는것이다. 똑같은 말을 해도 누구에게는 환영을 받고 누구에는 비판을 받는 불편한 진실. 생김새, 성격, 취향이 각기 다른 사람들을 원초적인 심리라는 공통분모로 교집합시킬 수 있을까? 의 내용에 따르면, 대부분의 경우에 가능하다. 의 저자는 다양한 사람들이 특정 상황에서 어떤 공통된 반응을 일으키는지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27가지 심리학 실험을 시작한다. "세상은 그렇게 복잡하지 않다" 라는 이상한 문구로 이 책은 시작한다. 여기서부터 통념의 오해에 빠지게 되는데, 우리들은 기본..
는 일본인 저자의 에세이 서적이다. 가을과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표지를 가진 책. 브라운 톤의 색상 때문에 커피 한잔 하면서 편안히 읽어보고싶어지는 기분이 든다. 책 표지에도 커피한잔과 책 한권의 이미지가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에세이 서적인 만큼, 232 쪽으로 구성된 가벼운 책이다. 책을 모두 읽는데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것이라 예상했지만, 실제로 그 내용들은 너무나도 차분하고 고요해서 사납던 정신을 다잡으며 보아야 했기에 꽤 오랜 시간이 걸린것 같다. 뒤늦게 후회하고 있는가? 라는 단순한 물음으로 시작되는 이 책은 마음의 평화, 명상, 삶의 의미같은 간단하지만 현실적인 제안임과 동시에 해결책이다. 우리들은 매일매일 바쁘게 살고 있다. 시간이 없다는 말은 항상 입에 붙어있지만, 하루 24시간 중..
한국의 유명한 명사들이 추천해서 국내에도 수중위로 올라온 책 . 대표적으로 법정스님, 여행가 한비야 등의 익숙한 이름들이 을 추천하고있다. 의 저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는 자신의 직접적인 도전을 통해 깨달은 삶에 대한 통찰을 자연과 빗대어 섬세하게 묘사하며 이야기한다. 19세기에 출판된 내용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만큼 현대에 잘 들어맞는 내용들이다. 실제로 출판당시에는 전혀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21세기에 들어 진가를 발휘하는 책이다. 그만큼 시대를 내다보는 통찰이 있는 내용들이며, 최근들어 관심이 증폭된 '환경운동'에 대한 시초라고 불리기도 한다. 오랜 세월을 거쳐 전해지는 책인만큼, 충분한 가치가 있으며 현대고전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책이다. 사실, 인문고전이든 현대고전이든 문학고전이든 동서고금을 ..
블로그나 기타 매체에 글을 쓰다보면 문득 헷갈리는 단어들이 많습니다. 한국어 같은 경우에는 일상적으로 통용되는 맞춤법이나 쉽게 틀릴 수 있는 단어들이 많이 있지만, 모국어인 만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문제는 외래어표기법은 기준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모를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면 다음과 같습니다. - Data : 데이터 or 데이타 - contents : 콘텐츠 or 컨텐츠 - festival : 페스티벌 or 페스티발 헷갈리는 위와같은 외래어들은 도대체 어떻게 표기하는게 맞을까요? 이때, 국립국어원 외래어표기법을 참고하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링크] 국립국어원 외래어표기법 바로가기 국립국어원 외래어표기법을 참고하면, Data 는 데이타(X) 데이터(O) 가 맞습니다. 마찬가지로 C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