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혼자 자유여행]#23 5성급 이상이었던 로얄호텔 조식 로얄호텔을 예약할 때 조식포함(Breakfast included)된 상품으로 예약을 했었습니다. 마카오에 갔으면 호텔조식 한 번쯤은 먹어봐야하니까요. 로얄호텔은 4성급 호텔인데요. 각종 사이트의 로얄호텔 리뷰에서도 알 수 있듯 조식이 꽤 괜찮게 나오는편입니다. 5성급 혹은 5성급 이상의 조식 퀄리티더군요.이틀째 일정에서 역시 도보여행객에겐 식사를 할 수 있을지 없을지 100%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식사 장소에 대한 루트는 잡지 않은 상태에서), 최대한 조식을 많이 챙겨먹을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마카오음식이 대체로 느끼하고 제 입맛에 그렇게까지 잘 맞지는 않는 부분이 있어서 그냥 허기를 달래는 정도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괜히 음식을 남길까..
MAC OS X 메뉴바 정리 앱. 바텐더(Bartender) 아이맥 21.5인치, Mid2010 제품군을 주력 데스크탑으로 사용 중입니다. 그러고보니 벌써 쓴지도 오래되었네요. 이것저것 설치해서 쓰다보니 시스템에 상주해 있는 앱이 정말 많아졌습니다. 게다가 어떤 작업을 하다보면 필요로해서 더 많은 앱들을 실행하게 되는데요. 항상 상위에 존재하는 MAC OS X의 시스템 메뉴바는 어느새 이런저런 아이콘들로 터져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런 메뉴바를 정리해주는 제품군들 중 가장 유명한 바텐더(Bartender)를 소개해드립니다.MAC 운영체제. 특히 화면 사이즈가 작을 수 밖에 없는 맥북 제품군을 사용하는 분들께 크게 인기있는 녀석입니다. MAC OS X의 메뉴바 아이콘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줍..
오래도록 써온 아이맥 mid2010. 첨 살 때 스노우레퍼드에서 라이언-마운틴라이언-매버릭스까지. 한 개의 컴퓨터로 운영체제를 5개 쓴다는건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요세미티가 아마 마지막이지 않을까 싶은데... 잘 굴러갈려나... 일단 업데이트! 아직 플랫디자인 적응이 안된다...
블로그 누적 방문자 수 500만명(5,000,000) 돌파 최근에 블로그 방문자 수 신경안쓰고 그냥 묵묵히 계속 글만 쓰고 있는지라, 카운터 숫자를 잘 몰랐는데 우연하게 발견해버렸습니다. 문득 생각나서 찾아보니 2014년 4월 16일날 4백만명을 돌파했고(블로그 누적 방문자 수 4백만명(4,000,000명) 돌파), 그때로부터 딱 6개월 지난 시점인 오늘. 2014년 10월 16일날 5백만명을 돌파하게 되었습니다. 그 상간에 다음메인에 짧게 2번 정도 걸렸기에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연말쯤되서야 500만명을 돌파했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9년부터 이 블로그를 시작했으니 여기까지 오는데 만으로 5년, 차수로 7년 걸렸네요. 이것은 개인적으로 고무적인 일입니다. 뭐하나 진득하게 하는게 없는 사람이라서요. 블..
[마카오 혼자 자유여행]#22 마카오 윈호텔 번영의 나무 쇼(Tree of Prosperity) 마카오의 밤은 야경과 쇼를 좋아하는 저같은 도보여행객에겐 천국같은 곳입니다. 마카오 윈호텔의 음악분수쇼와 더불어 또 다른 엔터테인먼트로 마카오 윈호텔 1층 카지노 입구에서 열리는 번영의 나무 쇼가 있습니다. Tree of Prosperity라는 이름을 가진 쇼입니다. 화려한 마카오의 밤, 카지노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삐까뻔쩍한 쇼였습니다.천장에는 12간지, 바닥에는 12성좌가 조각되어 있고, 바닥과 하늘이 열리면서 순금나뭇잎으로 장식된 번영의 나무가 빙글빙글 돌며 올라옵니다. 나무가 올라오면 구경꾼들이 미친듯이 동전을 던져대기 시작하는데요. 곧 있을 카지노와 앞으로의 행운을 바라는 행위라고 합니다.▲ 윈호텔 정..
더 지니어스3가 점점 더 재미있어지고있다. 어떻게 활용될지 아직은 예측이 불가능한 블랙가넷은 다다익선이기에 플레이어들의 심리전쟁을 유발시키는게 좋은 아이템으로 작용한다. 또한 시즌1과 시즌2에서 매번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가넷 활용'이 초반부터 시스템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가넷은 더 이상 우승했을 때 상금으로 받을 '돈'의 역할만 하는게 아니다. 게임시작 전, 게임 도중, 플레이어와의 거래를 통해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판도를 뒤집거나 위험할 때 살아날 수 있는 히든카드다. 시즌 3 블랙가넷의 3화 는 사실 개인의 능력보다 연합을 위한 게임이다. 절대 다수를 자기편으로만 만들 수 있다면 데스매치에 진출할 확률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게임은 생명의징표가 없고, 데스매치 지목이 제외된, 달리기의 1등..
[마카오 혼자 자유여행]#21 소름돋을만큼 멋진 마카오 윈호텔 음악분수쇼 마카오 반도의 명물로 자리잡은 마카오 윈호텔 음악분수쇼. 낮보다 조명이 있는 밤에보는게 훨씬 더 아름다운데, 마카오에 왔으면 꼭 지나치지 말아야할 야경입니다.윈호텔 정문 분수대에서 매일 11:00~24:00까지 매 15분 간격으로 계속해서 쇼가 펼쳐지는데요. 여러가지 음악에 맞춰 화려하게 움직이는 분수쇼는 감탄을 자아내더군요. 소름이 돋을만큼 멋졌습니다. 분수쇼의 정확한 명칭은 Performance Lake of Wynn Macau입니다. 무료 관람! 큰 호텔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연이나 쇼 덕분에 마카오의 밤은 더욱 화려해보입니다. 15분마다 열리는 음악분수쇼인데도 음악과 패턴이 동일하지않고 계속 바뀌는 등 다양해서 계속 보고싶은 ..
가성비 쩌는 안동 옥동 원할머니보쌈 점심특선 안동 옥동 중심부에 위치한 원할머니보쌈. 지난번에 딱 한 번 먹어보고 이번에 두번째로 점심특선을 먹어봤습니다. 가성비가 좋네요. 원할머니 보쌈의 단품 같은 경우, 저도 여러번 먹은 적이 있었는데 어떤 메뉴는 만족스럽고 또 어떤 메뉴는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가 있었네요. 호불호가 강한 식당인 듯합니다.단품은 잘 모르겠지만 점심특선은 상당히 저렴한데다 만족스러운 퀄리티라 한 끼 식사로 부족함이 없네요. 점심특선은 오후 2시까지 제공되며, 6,000원입니다. 보쌈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 번 먹어보죠.▲ 주문하면 기본 반찬이 나옵니다. 점심시간엔 항상 사람들로 북적북적합니다. ▲ 기본으로 각종 야채와 샐러드, ▲ 그리고 밥과 된장찌개가 나옵니다. 사실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