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예천 여행에서 가 본 곳은 예천의 숨은 비경이 있는 도암대입니다. 짧게 감상하고 지나칠 수 있는 곳이지만, 예천에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도암대 위에 올라서 바깥으로 바라보는 풍경이 아름답고 예쁘거든요. 다른 여행지들과 연계해서 갈 수 있는 곳에 자리잡고 있어서 여행 코스 중 하나로 잡기에도 손색없는 곳이기도 합니다.도암대는 사진으로보기보다는 실제로 보면 훨씬 더 아름답고 멋진 곳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척 아쉽다고 생각하는 부분이지만, 도암대는 안쪽으로 들어갈 수는 없지만 계단으로 올라가서 살짝 담 넘어서 구경은 해볼 수 있습니다. 예천이라는 고장 자체가 산이 예쁜 곳이고 경관이 수려한 곳인데요. 도암대가 이러한 예천 특유의 경관을 잘 살린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퇴계..
활의 고장으로도 유명한 예천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 현장 다녀왔습니다.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딱 3일간, 예천 한천체육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축제였는데요. 활축제와 농산물축제가 함께 열리면서 훨씬 더 풍요롭고 다채로운 축제였습니다. 오후 시간대에 방문했는데요. 날씨 좋은 가을날 주말이라서 그런지 한천체육공원은 이미 수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시원한 강바람과 맑은 가을 하늘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다양한 부스들과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입구에서부터 들리더라고요!회원전, 사진전 등 다양한 전시회도 열리고 있어서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축제는 활축제 구역과 농산물 축제 구역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두 축제의 경계가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볼거리와 즐길 ..
이번에 떠나볼 예천 여행지는 예천 초간정입니다. 2025년 10월 어느 가을날이었어요.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해서 긴 팔 옷을 꺼내 입어야하는 날이었죠. 예천으로 향하는 길은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한 가을비가 창문을 타고 흐르는 모습을 보며, 과연 오늘 여행이 제대로 될까 걱정도 했습니다. 하지만 돌아보니 비 오는 날 찾았던 초간정은 오히려 더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경상북도 예천군 용문면 깊숙한 곳에 자리한 초간정.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대로 구불구불한 시골길을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초간정이라는 표지판이 보이기 시작하고 초간정 주차장에 차를 세우면 됩니다. 비오는 날이라서 그런지 초간정 주차장에서부터 빗소리와 함께 들리는 계곡물 소리가 들렸습니다. 초간정 주차장에서 예천군 ..
9월이 들어 어느덧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지는 계절인데요. 푸른 하늘 아래 맑은 공기가 온몸을 감싸는 순간 경상북도 예천에 있는 수락대와 석관천을 다시 방문했습니다. 문경 등의 지역과 인접한 예천은 유구한 역사와 수려한 자연이 어우러진 고장인데요.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예천의 숨은 보석 같은 곳은 수락대와 석관천입니다. 예천에서 조금 더 북쪽으로 달리면 감천면에 도착합니다. 수락대는 ‘물이 떨어지는 대’라는 뜻을 지녔다고 하는데요. 이름 그대로 기암괴석 사이로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풍경이 일품입니다. 무엇보다 물흐르는 소리가 청아하고 좋아서 제가 좋아하는 곳 중 한 곳이에요. 주차공간에 주차 후 걸어가면서 구름도 머물다 가는 수락대 ..
예천군에는 옛 철도역의 정취와 동화 같은 상상력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경북선 철도역으로 여전히 열차가 오가는 용궁역과 그 옆에 조성된 용궁역테마공원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채 새로운 이야기로 사람들을 맞이하는 곳입니다. 용궁역은 과거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며 지역민들의 발이 되어주었던 곳입니다. 지금도 기차가 지나다니는 살아있는 역이라는 점은 꽤 흥미로운데요. 현재는 무배치간이역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며 소박하고 정겨운 역사의 모습을 간직한 곳입니다. 시간 여행의 출발점처럼 느껴지는 곳이죠!요즘에는 열차 이용객들보다는 예쁜 용궁역 앞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시는분들도 왕왕 찾는 그런 곳이 되었습니다. 용궁역 입구쪽에 색깔별로 만들..
경북도청신도시 도심과 가까운 예천에는 특별한 공간이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고 다양한 놀이기구들도 있으며 마음껏 놀 수 있는데다가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피톤치드 받으며 힐링할 수 있는 곳인데요. 바로 예천 교육숲체험장 해소의숲입니다.입구에서부터 울창한 소나무 숲이 뿜어내는 싱그러운 공기가 가슴 속 깊숙이 스며들어오는 곳인데요. 도심 속 답답한 공기와는 전혀 다른 청량함에 절로 기분이 상쾌해지는 곳이라서 종종 방문하는 곳입니다. 무엇보다 도심과 주거지와 가까운 곳에 있어서 접근성이 아주 뛰어납니다. 야외 공간이라서 겨울보다는 지금처럼 봄~여름~가을에 많은분들이 이용하시면 좋을 공간입니다. 다양한 놀이 시설과 체험 공간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도로 건너편에서 해소의숲을 바라보면 ..
따스한 햇살이 겨우내 움츠렸던 대지를 녹이는 4월. 형형색색 봄꽃들이 만개하는 중인 예천이었어요. 여행 가방을 챙겨서 도착한 예천은 온통 봄의 향기로 가득했는데요. 목적지는 예천 8경 중 하나이자 선조들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곳, 바로 예천 선몽대였습니다.선몽대로 향하는 길이 예뻐서 개인적으로 항상 힐링하는 곳이에요. 푸릇한 새싹이 돋아난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선몽대의 고즈넉한 자태가 눈앞에 펼쳐집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 자리 잡은 선몽대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신선이 노닐던 곳 같은 풍경이죠. 선몽대 입구쪽에서 선몽대 관련된 지도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천관광안내 지도를 참고해서 백두대간권역과 동부권역, 회룡포 및 삼강권역 등으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예천 선몽대 일..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 여행해보는 예천 용궁면! 전체적으로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곳인데 이럴때면 맛있는 디저트가 생각나곤 합니다. 용궁면은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신화와 전설이 깃든 곳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도 갖추고 있는데요. 예쁜 카페들도 몇 군데 있어서 여행할 때 가보면 재미있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할 곳은 향긋한 커피와 함께 특별한 디저트들을 만나볼 수 있는 "포민 (Four Min)"이라는 카페입니다. 카페 입구쪽에 이렇게 현수막 같은걸로 메뉴랑 디저트 종류를 알려주고 있었고요. 젤라또 등도 판매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카페 포민 입구쪽인데 용궁면에서 용궁역쪽으로 가는 도로에서 바로 보이는 위치입니다. 하지만 이쪽은 입구가 아니고 주차공간이었어요. 옆면으로 들어가니까 입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