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은 조용하면서도 구석구석 숨은 명소들이 많아 드라이브 코스로 제가 참 좋아하는 지역인데요. 예천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보니 어느새 당 떨어지는 시간이라는게 느껴지길래, 당 충전할만한 가볼만한 곳을 또 찾아보다가 비교적 최근에 새로 오픈한 예천 오디261이라는 카페를 알게되어 가보았습니다. 예천 오디261 카페 입구입니다. 카페 앞쪽에 주차할 공간이 있습니다. 예천 오디261은 신상 카페라서 그런지 인테리어가 현대식이고 알록달록 예뻤어요. 예천에도 이런 곳이...? 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밖에서 보는 것보다 안에서 보는게 훨씬 넓고 쾌적한 공간처럼 느껴졌습니다. 벽면을 가득채운 통창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인형도 곳곳에 많고, 가구들도 다들 예쁘고 고급스러워보였습니다. 층고가 어느정도 있어서 답답한 느..
보통 여행지에 가게되면 화려하거나 SNS로 널리 알려진 맛집도 좋지만 현지인분들이 즐겨 찾는 그런 식당을 찾게되는데요. 특히 경북 예천처럼 고즈넉한 정취가 흐르는 곳에서는 더욱더 숨겨진 보석 같은 곳을 찾고 싶어집니다. 개인적으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오래된 지역 식당을 좋아합니다. 낡은 간판과 빛바랜 문이 반겨주는 곳이라면 왠지 모를 믿음이 생기거든요. 예천 용문면에는 한적한 시골에 자리 잡은 용문식당이 있어서 가보았습니다. 겉모습은 다소 투박하지만 예천의 진짜 맛을 경험할 수 있었던 식당이었어요. 예천 용문면에 있는 용문식당 입구입니다. 예천 용문면에는 식당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선택지가 넓지 않은데 맛있는 중국음식을 먹고 싶었는데 용문식당이 보여서 가보게 되었어요. 중화요리전문점이며 ..
서울역에서 1호선이나 4호선을 탈 때 기존에 가던 경로말고 새로운 경로로 갈 수 있다. 이 글을 준비하면서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까 1호선이나 4호선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후기와 내용은 많은데(사실 이걸 반대로 가면 되긴한다 ㅋㅋ), 반대로 서울역에서 1호선이나 4호선을 빠르게 타는법에 대해서는 잘 안나와있는 것 같아서 직접 이용하는 길이므로 블로그에 적어두려고 한다.원래 서울역에서 1호선을 타는 방법의 가장 기본은 커넥트 플레이스 공간을 거쳐서 내려가서 1호선 타는 방법이 국룰이긴하고 익숙하긴 하다. 이 길에서 1호선, 4호선, 경의선을 탈 수 있다. 자세한건 아래 글 참고. ↓ https://namsieon.com/6428 안동역 KTX이음 서울역 도착 후 지하철로 이동 방법작년 연말부터는 안동역에서 ..
이번에 인터넷에서 이런저런 자료들을 좀 찾아보다가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노션처럼 텍스트에 인라인코드를 설정한 본문을 보게되었다. 어떻게 이렇게 예쁘게 만들었을까?티스토리 본문에서 위처럼 백틱 인라인코드를 쓰게되면 매우 간편하게 노션같은 본문을 만들 수 있다. CSS로 색상값이나 이런건 다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건 티스토리 본문에 있는 `백틱`을 어떻게 자동으로 저런 코드로 바꿔주는지 알아야한다.예전처럼 텍스트 입력 화면을 HTML로 바꾸거나 마크다운에서 글쓰기 후 HTML로 붙여넣는 스타일은 뭔가 아무리봐도 아닌 것 같았다. 같은 태그로 감써서 쓰는 경우에도, 이게 매우 귀찮기 때문에 사실상 잘 안쓰게 될터인데...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가 2023년부터 티스토리 블로그에 인라인코드 백틱을 적용한 후..
나는 맥북 맥OS 오래도록 쓰면서 지금까지 클립보드 프로그램으로 `Clipy`라고하는 프로그램을 애용하고 있었었다.복사 붙여넣기 등을 이용할 때 가장 많이 쓰고 유용한게 클립보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이런 앱들은 거의 필수 앱이다. 그리고 상시로 작동해야해서 사용하기 쉽고 간편해야한다. 나는 개인적으로는 너무 많은 기능보다는, 클립보드 프로그램에서는 클립보드 본연의 기능과 스니펫 기능 정도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오래도록 `Clipy`라는 프로그램을 써왔고 지금까지는 문제없었다. 맥OS 타호도 올라오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사용하는 중간중간에 자꾸 앱이 꺼지는 문제가 발생해서 문서 작성할 때 가끔씩 붙여넣기가 안되거나하는 문제가 있어서 불편했다. 문제 원인은 아무래도 이 앱의 경우 오래도록 업데이트가 ..
이번에 방문한 곳은 예천에 있는 추억의 금당실이라는 카페입니다. 숨은 보석 같은 공간인데 레트로 감성이 풍성한 곳이에요. 저는 벌써 2번째 방문인가, 3번째 방문인가... 여러번 방문했었던 곳인데요. 이번에는 백향 차, 리얼유자 브라우니쿠키를 메뉴로 골라보았습니다. 예천 추억의 금당실은 이름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예천 금당실마을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곳입니다. 건물 외관부터 남다른 곳이에요. 시골 풍경 특유의 푸근함과 현대적인 감각이 묘하게 섞여 있는 모습이거든요. 입구에 놓인 아기자기한 항아리들도 볼거리입니다. 정겨운 글씨체의 간판이 방문객을 반겨주는 곳입니다. 낮에는 카페로 운영하고 저녁에는 호프로 운영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따뜻한 조명과 함께 레트로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
사실 지금 나는 구독하는게 너무 많아서 되도록이면 더 이상 구독형은 가입하고 싶지 않은 기분이다. 요즘에는 소프트웨어들도 죄다 구독형이기 때문에 업무용으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이용해야하는 입장에선 매달 빠져나가는 구독료가 쌓이고 쌓이면 상당히 부담스러워진다. 당장 생각나는것만 적어봐도 벌써 일단 현대차 내비게이션인 블루링크부터 월 구독으로 써야하는데다가 한컴독스 구독(hwp), AI 서비스 구독(구글)도 있고 이거외에 그룹웨어 네이버웍스, 기타 등등해가지고 구독이 너무 많이 늘어나게 되었다. 앞으로 이런 현상은 더 심해질 전망이기 때문에 나는 구독형은 가능하면 하지 않고 그냥 마음 편하게 살고 싶은 기분이다.https://namsieon.com/6329 요기요 요기패스x 가입 후기 및 이용 후기지난번 ..
2026년 1월의 어느 날, 유난히 눈이 많이 내렸던 올 겨울의 예천. 천년의 세월을 품은 고찰 예천 용문사에 다녀왔습니다. 차가운 겨울 공기 속에 섞인 맑은 느낌이 있었던 날이었어요. 눈 덮인 산사의 고즈넉한 풍경을 눈과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도심에서 느꼈던 회색빛 추위와는 다르게도 꽤 추운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눈 내린 산사가 주는 특유의 풍경과 분위기는 색다른 힐링이었습니다. 차를 타고 구불구불한 산길을 오르는 동안에도 눈 덮인 풍경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마침 눈이 많이왔던 날이라서 하얗게 눈 덮인 용문사를 만나보게 되었네요. 용문사에 갈 때 항상 먼저 마주하는건 일주문입니다. 소백산용문사라고 적힌 웅장한 자태를 뽐내는 문이죠. 지붕 위에 소복하게 쌓인 하얀 눈과 밑으로 보이는 단청이 아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