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드러커와 톰 피터스를 잇는 경영 구루. 오마에 겐이치. 그가 이번 책 의 저자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난문쾌답은 어려운 문제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라는 느낌이 든다. 그럼 그 내용은 어떨까? 저자의 직업적 성향이나 경험치를 따져봤을 때, 아무래도 저자 스스로 경영과 비지니스계에 몸담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은 대부분 직장생활 및 비지니스, 경영과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룬다. 즉, 일반 독자보다는 직장인들에게 던지는 한 문장의 통찰이다. 저자는 서문에서 밝혔는데, 지금까지 공저를 포함해서 100여권이 넘는 저서를 냈다고 한다. 실로 어마어마한 숫자다. 은 바로 거기에서 엑기스만을 추려낸 종합본이라고 할 수 있다. 쉽게 말해서, 저자가 자신의 저서에서 엄선해서 뽑아낸 촌철살인의 문장들을 모두 모아 ..
안동 낙동강변에 나들이를 가볼까요? 날씨가 좋다면 말이지요. ㅎㅎ 아직은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기 때문에 적당하게 챙겨입고 카메라 하나와 음료수 사먹을 돈 몇 푼 챙기고. 원래 추워서 엄두도 못냈을 텐데... (강변쪽은 강가라서 더 춥거든요) 오후시간대엔 날씨가 따뜻한 날이 많으니, 바람도 쐴 겸 나들이 가보면 참 좋은거 같아요. 안동은 마땅히 갈만한곳을 찾기가 어려운데, 그나마 가깝고 맨날 가도 가끔씩 가고싶은 그곳! 안동 낙동강변 ㅋㅋㅋ 강변은 아주 길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정주행 해도 좋고, 아니면 탈춤공원에 자리잡고 빙빙~ 돌아 다녀도 괜찮습니다. 지금은 딱히 어떤 축제나 행사가 열리지 않고 있어서 생각외로 조용하며, 가족단위 나들이 객들이 많으시더군요. 김밥 한 도시락 싸들고 가면 더욱 ..
돈을 입에 달고다니는 청춘들을 많이 만났다. 입만 열면 '돈, 돈'이다. 어떻게하면 돈을 더 벌지만 궁리한다. 좀 더 멋진 일을 찾거나 자신의 열정을 불태울 일을 찾지않고, 좀 더 많은 돈을 주는곳만 찾아다닌다. 직장을 선택할 때도, 무슨 업무를 담당할지는 묻지않고, 연봉이 얼마인지를 묻는다. 그러면서 "시켜만 주시면 무엇이든 하겠어요."라고 한다. 무엇이든 하겠다는 말은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말이다. "저는 잘하는것도 없고, 하고싶은 것도 없습니다. 저는 이 회사가 무슨 회사인지조차 잘 몰라요. 연봉을 많이 준다길래 그냥 왔거든요. 시켜만 주시면 일단 해볼께요. 어차피 적성에 안맞으니 곧 그만두겠지만요." 를 생각하게 한다. 단언하건대, '돈, 돈' 거리는 사람들 대부분은 진짜 '돈'되는 일을 하고 ..
3월. 꽃피는 봄이 오면 많은것들이 새롭게 시작이 된다. 학교가 개강하고, 직장에서는 새로운 프로젝트의 결재가 난다. 꽃망울이 생겨나고 푸르름이 대지를 뒤덮기 시작한다.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3월을 맞이하여, 2월 출시된 자기계발 도서 중 추천 목록 3권을 선정했다. 우리는 어떻게 설득당하는가 우리는 어떻게 설득당하는가 - 조 내버로 & 토니 시아라 포인터 지음, 장세현 옮김/위즈덤하우스 제목이 많은것을 말해주는 책이다. 누군가를 설득하거나 누군가에게 설득 당하는건 알게 모르게 아주 많이 있는 일이다. 현대 인간심리학에서는 논리는 매우 부실한 존재이며, 인간은 감정의 동물임과 동시에 사회적 동물임을 인식하여 강조하는 추세인데, 사람이라면 항상 감정에 의해 설득당하거나 설득하게 된다. 이때 중요한것은 바..
2012년도 벌써 2개월이 흘렀네요. 2월은 개인적으로 무척 바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매월 1일쯤에 하던 결산을 3월 5일에서야 하게 되었네요;;; 정신이 없는 시간들을 보내다 보니, 바쁜거 자체는 좋을지 몰라도 무언가 구멍이 송송 뚫리는 느낌이라 안타깝네요. 우연찮게 생각하다가 블로그 결산을 깜빡했다는걸 알게되어서, 뒤늦게 결산을 하고 있습니다;;; 2월에는 전체적으로 블로그가 하락세입니다.ㅠ.ㅠ 기존보다 거의 절반 정도밖에 못한거 같네요;; 글 수 : 19 19건의 포스트가 발행되었습니다. 2월에는 1일 1포스팅도 못한 셈이군요. 그나마 바쁜 와중에도 19개나 했다니... 신기하기만 합니다. 3월에는 좀 더 높은 그래프를 보고 싶은데... 어떻게 될지... 좀 더 열심히 하는 방법 외에는 없겟 카..
맥킨토시 운영체제 초보 사용자를 위한 책이 있다. Mac OS X Lion Using Bible. 얼마전에 출시된 Mac OS X Lion 버전을 기준으로 작성된 책이기 때문에, 맥 초보 사용자들이 지금 당장 새롭게 맥을 구매 후 따라해보기에 좋은 책이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필두로 맥킨토시 운영체제도 일반 유저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있다. 특히나 맥북에어 같은 제품은 너무나도 혁신적이라서, 누구라도 단 한번만 보면 반해버릴 정도로 아름다운 외형을 갖추고 있다. iMac 은 반론할 여지없이 최고의 데스크탑 PC다. 모니터와 본체 일체형에 베어먹은 사과 딱 하나 있는 모양새. 거기에다가 파워 선 딱 1개만 있으면 모든게 끝나므로, iMac 유저라면 아이맥이 왜 좋은지 충분히 설명할 수 있을것이다. 맥북이든 ..
아이폰4S 사용법을 쉽게 확실하게 배울 수 없을까. 요즘은 스마트폰이 거의 필수아이템이 되어버렸다. 일반 피쳐폰을 들고다니다가는 뒤에서 욕 먹기 딱 좋아진 세상이다. 스마트폰의 양대산맥은 역시나 애플사의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제품군들. 개인적으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를 사용해봤지만, 결국 아이폰을 주력으로 쓰게된다. 그만큼 매력적인 제품이다. 단 한가지 단점이라면 A/S 랄까. 이렇게 스마트폰을 모두가 사용하는 시대에는 전 국민이 스마트폰으로 갈아탄다. 디지털 네이티브인 젊은층이라면, 일주일만 사용해도 기본 사용법은 익힐 수 있다. 모르면 검색을 해보면 관련 정보가 엄청나게 쏟아져서 클릭 한번으로 해결할 수 있다. 반대로 중장년층 입장은 상당히 애매해진다. 스마트폰이 좋다고, 아이폰이 좋다고 사긴 샀..
당신의 목표를 어렵게 설정해야 한다. 영어로 치면 어려운 목표는 하드골. 이 책 은 목표 달성에 항상 실패하거나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들을 위한 올바른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좇아 성취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책의 비주얼은 생각보다 두껍다. 그러나, 내용 페이지는 250 페이지 가량. 책을 읽다보니 1장 1장의 종이 재질이 약간 두꺼운 책이었다. 겉보기에는 두껍지만, 생각보다 내용이 복잡하기 않기 때문에,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목표 달성 자기계발 서적이다. 흔히 작심삼일이라고 하여 어떤 목표를 세우는것은 쉽지만 목표를 달성하는것은 어렵다. 이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자신의 의지부족이라며 한숨을 내쉬지만, 실제로 목표달성을 방해하는것이 의지부족이 아니라 잘못된 목표 세우기 였다면?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