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운동 기록 20 07 11 지난번 자전거를 탈 때 자전거 도로에 걷기 운동하시는분들이 많아서 흙으로 좀 달린적이 있었는데 그때 아마도 앞바퀴에 단단한 가시가 찔려서 바퀴에 구멍이 났나보다. 그걸 타고 집까지 올 때 까진 몰랐는데 세워두고 앞바퀴에 무슨 나무같은게 있길래 빼보니까 바로 바람이 쉬~하고 빠진다. 자전거 이걸로 바꾸고 딱 한 번 탔는데…. 아무튼 그래서 앞바퀴에 바람 빠진 자전거를 끌고 천리동 삼천리자전거까지 갔다. 원래는 태화 삼거리에 있는 삼천리자전거에서 때울려고 했었는데, 막상 가보니까 문이 닫겨있어서 전화를 걸어보니 급한 일이 있으셔서 먼저 가게를 닫았다고 하신다. 오마갓. 천리동까지 자전거 끌고 걸어서 갔는데 중간에 한 두 번 타고 가보기도 했다. 바람이 조금은 들어있었는데 휠..
자전거 바꿨다 전기자전거를 새로 산지 10일만에 새로운 자전거로 바꿨다…. 바꾼 이유는 여러가지인데 일단 한 개씩 기록해두려고 한다. 일단 기존 자전거를 중고로 팔고 새 자전거를 사야해서 돈 손해를 많이 봤다.ㅠㅠㅠ 아마 다른 사람들 같으면 돈이 아까워서라도 기존 자전거를 계속 타는걸로 결정할 것 같은데, 나는 돈도 아깝지만 시간을 더 아까워해서 새로운 자전거로 바로 갈아탔다. 기존에 샀던 자전거. 바이텍 로드킹 제품인데 바퀴가 작고 전체적으로 귀여운 모양의 전기자전거이다. 앞에 바구니가 있고 뒤에도 상자가 있어서 괜찮고 배터리도 탈착으로 충전하기가 수월해서 꽤 마음에 들었다. 그런데 문제는 스로틀 방식이라서 마치 오토바이처럼 땡기면 가는 방식이고 PAS가 적용되어 있어서 바퀴를 굴리면 가긴 하는데, 이..
자전거 운동 기록 20 07 09 어제 자전거 바꾸고 새로운 자전거 테스트겸 운동겸 라이딩겸해서 자전거 운동을 하고 왔다. 실외 자전거는 운동 치고도 꽤 재미있고 풍경도 볼 수 있어서 질리지는 않을 듯하다. 가장 좋은 코스는 낙동강변에 있는 자전거 도로 코스인데, 다 좋은데 거기까지 가는 길이 진짜 별로다. 허리 아래쪽 부분이랑 허벅지, 무릎 부분이 살짝 뻐근한게 느낌이 참 좋다. 십 수년을 쉬다가 운동을 하려니 몸에 적응 기간이 필요할 것 같다. 어제는 자전거를 타는데 안장이 안맞는지 엉덩이가 아파가지고 좀 힘들었다. 안장통 때문인데 높이 조절도 다시 해봐야겠고. 바지로 입을 수 있는 패드를 하나 구매해두어 다음엔 그걸 입고 타 볼 예정이다. 코스는 집에서 출발하여 낙동강변으로 간 다음 낙동강변에서 법..
픽사베이 작가 활동 기부 받기 위한 페이팔 머천트 ID 넣는법 픽사베이(Pixabay)는 오래전부터 블로거들과 SNS 콘텐츠 제작자들 사이에서 유명한 무료 이미지 스톡 사이트다. 요즘에는 영상이 대세라서 영상도 종종 올라오는것 같지만, 영상은 아무래도 가격이 상당한데다 촬영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까닭에 무료 영상 소스 보다는 유료 영상 스톡 사이트로 많이들 활동하시는것 같다. 아무튼 나도 예전부터 찍어둔 사진들이 블로그나 SNS에만 있기에는 너무 아깝고 어딘가에 아카이브 해놓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 픽사베이랑 언스플래시에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작가 활동이라고 해봤자 찍어둔 사진을 원본으로 업로드하고 태그하는게 전부일 정도지만… 픽사베이에서 사진을 업로드할 때 사진 작가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용..
오서방홈케어에서 안동 투인원 에어컨 청소 지금 집에 있는 에어컨은 삼성 에어컨인데 투인원이다. 아파트에 배관이 매립돼 있어서 다른 방에 설치하기도 힘들고 작은 방에 에어컨을 추가하는것도 거의 불가능해서 여러가지 불편한점도 있지만, 그래도 배관이 보이지 않으니까 외관이 깔끔하고 보기에 좋다는 장점도 있다. 이 에어컨은 이사올 때 집 주인으로부터 업어온 에어컨인데 원래는 기존 집에 있는 에어컨을 떼서 가져오려고 마음먹었었지만, 계약 당시 에어컨을 이야기할 때 이전 설치비도 들고 에어컨 자체도 최신은 아니니까 그냥 가져가는걸로 협의했었다. 가을께 이사를 와서 지금껏 에어컨을 가동한적이 없었었고 6월달에 하도 더워서 살짝 틀어봤었는데 곰팡이 냄새가 좀 나고 퀘퀘한 기분 나쁜 냄새가 나는것 같아서 에어컨 청소 업..
삼분의일 쿨매트 사서 쓰는 중 삼분의일 매트리스랑 침대 프레임, 방수패드, 베개 등 침구류를 거의 삼분의일 제품들로 꾸리고 사용하고 있다. 매트리스와 배개 모두 만족하면서 그럭저럭 쓰고 있는데 여름을 맞이해서 이번에 쿨매트를 하나 추가로 구매했다. 원래는 매트리스에 방수되는걸 덮어 씌운 다음 그 위에 이불을 깔고 지냈었는데 여름이고해서 좀 답답한것 같아서 쿨매트로 장만. 삼분의일 쿨매트. 퀸 사이즈라서 퀸 사이즈로 구매.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삼분의일 제품들. 쿨매트. 촉감이 굉장히 좋고 쿨매트 답게 시원한 느낌이 잘 살아있다. 예전 제품은 어땠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번에 나오는 쿨매트는 매트 옆에 이런식으로 덮어 씌울 수 있게끔 디자인되어 있어서 밀릴 일은 없겠다. 이 부분을 잘 잡아서 매트리스..
3중직 여름 인견이불 사서 쓰는 중 이번 여름은 무척 더울걸로 예상된다. 6월에도 정말 더운날이 많았었거든. 그래서 미리 여름 준비로 인견이불과 쿨매트를 장만했다. 인견이불은 예전에 쓰던 풍기인견 이불 얇은게 하나 있었는데 이사 오면서 버려버렸는지 아무리 찾아도 없길래 그냥 새로 하나 샀다. 기존것도 품질은 좋았으나 너무 얇아서 하늘하늘거리고 좀 까끌한 느낌이 강해서 잘 사용하지 않게 되었었기 때문이다. 인터넷으로 검색하다가 3중직 인견이불을 찾았다. 그런데 인견이불을 찾던중 인견 100% 이불이 있고, 한쪽면만 인견인 이불도 있고 인견과 폴리 혼방 이불도 있어서 고민이 되었다. 나는 인견 100% 이불 중에서 까끌함이 최소화되어있고 좀 부드러운 촉감이면서 무게감도 살짝 있는 이불을 원했고, 그러한 이불..
안동문화필 계간지 2020년 여름호(50호) 안동맛집 원고 기고 안동문화필 계간지 잡지가 어느덧 50호가 되었나보다. 2020년 여름호는 50호 특집으로 다뤄졌다. 나는 오래도록 안동문화필 계간지에 안동맛집 등에 대해 원고를 기고하고 있는데 안동에서는 많은 회사들과 공공기관, 자영업자분들이 받아보는 잡지이고 안동 유일의 관광잡지인만큼 다양한 정보가 많은 곳이다. 잡지라고해서 예전처럼 딱딱한 스타일은 아니고 예쁜 디자인과 깔끔한 편집과 구성을 갖춘 얇고 예쁜 잡지이다. 인테리어용으로도 좋은 책자. 50호 특집이라 그런지 풍성한 정보들이 들어있다. 잠시 시간을 내어 찬찬히 읽어보았다. 옛 사진으로 떠나보는 도산서원 꼭지에는 반가운 이름인 백소애님이 기고한 글이 있었다. 믿고 보는 분이라서 재미있게 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