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자전거 라이딩 간만에 야간 라이딩. 단순히 재미로 가는것도 있지만, 운동 목적으로 가는것도 있어서 최대한 발로 굴려서 가려고 하는 중. 1시간 10분 정도 탔고 거리는 17키로 정도. 근데 왜 살은 안빠지지?ㅋㅋ밤에 탔더니 확실히 낮보다 덜 덥고 시원하긴 하다. 안동 낙동강변에는 많은 운동하시는 시민분들이 나와계신다. 낙천보가 이번에 비와서 무너져서 건너편으로 갈 수 없는게 좀 아쉽다. 밤에는 좀 어두워서 사람이나 마주오는 자전거가 잘 안보이는 경우도 있고, 라이트를 켜지 않은 자전거 등이 있어서 평소보다 조금 서행하는게 좋아 보인다. 밤은 감성적이고 분위기도 좋은데 날파리가 좀 많다… 다녀와서 저녁에 하도 배고파서 라면 먹어버렸...
안동 낙동강변 자전거 운동 기록 안동 낙동강변에서 자전거 타기 운동을 취미로 하고 있는데 멤버가 한명이 더 늘었다. 이 친구는 용상에 있는 알톤 자전거에서 자전거를 구매. 나랑 같이 타려고 한다고 한다. ㅋㅋㅋ 용상에 있는 알톤 자전거는 처음 가보았는데 자전거 종류가 꽤 많았고 손님들도 많았다. 자전거 타고 안동 낙동강변 라이딩. 엉덩이 아프다길래 가볍게 잠깐만 탔다.
안동 낙동강변 자전거 운동 기록 간만에 자전거 운동. 장마철에 비오고 해서 오래도록 못 타다가 간만에 끌고 나갔다. 시간은 좀 이른 시간. 해가 지기 직전이라서 날씨가 조금 더웠는데 강변은 의외로 꽤 시원했다. 해가 떨어질려고 하자 강변으로 정말 많은 시민분들이 나오셔서 운동을 즐기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바구니 떼고 한결 가볍고 귀여워진 자전거. 운동목적이라서 그냥 천천히 편하게 가고 있다. 엉덩이 통증은 아직은 조금 있지만 처음보다는 나아진 것 같다. 가는 길에 하늘이 너무 예뻐서. 어릴땐 이 철도에 지나가는 기차를 하염없이 바라보며 시간을 많이 보냈었는데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다. 어린시절의 나는… 정말 아무것도 몰랐던 아이였던 것 같기도 하다. 이번에 코스를 좀 바꿨다. 낙천보가 유실되어서 건너..
자전거 물통 카멜백 포디엄 더트 칠리 21oz 구매 자전거 탈 때 물 마시려고 물통을 알아보니까 카멜백이라고 하는게 좋다고해서 그걸로 골랐다. 색상은 블랙으로 하고싶었고 뚜껑에 먼지나 흙이 들어가지 않게끔 꼭지가 있는 제품으로 알아보았는데 카멜백 포디엄 더트 칠리 21oz라는게 딱 알맞아서 이걸로 구했다. 원하는 색상과 제품을 찾는게 좀 힘들었다. 품절이 많아서… 아무튼 택배로 받고 여러차례 라이딩할 때 써먹고 있다. 포장은 깔끔 간단한 사용법과 분리 등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데 사실 이거 안봐도 그냥 몇 번만 눌러보고 돌려보면 사용법 대충 알 수 있다. ㅋㅋ 보냉이 가능한 물통 입구는 이런식으로 돼 있다. 내꺼는 뽑기가 잘 안되었는지 입구 저기 돌리는 부분이 부드럽게 돌아가는게 아니라 좀 뻑뻑하게 ..
안동 자전거 운동기록 20 08 09 오래도록 비가 내린 뒤 오늘 잠시 소강상태가 되었다. 아침에 안동댐에 갔었는데 이른 아침부터 자전거 타는분들이 정말 많이 보여서 아 나도 오늘은 타야겠다하고 마음먹고 점심을 일찍 차려 먹은 뒤 곧바로 자전거를 끌고 출발했다! 이전에 바구니를 달았었는데 이제 바구니는 뺐다. 대신 자전거 가방을 달았고 좀 더 경쾌한 라이딩이 가능해졌다. 바구니만 뺐을 뿐인데도 앞부분이 작아보인다.차로 들어갈 수 있는 낙동강변 내리막이 막혀있길래 자전거 도로도 막혔을까봐 원래는 도로변의 자전거 길을 이용해서 라이딩을 할 생각이었는데 가다 보니까 내려갈 수 있길래 내려갔고… 낙동강변 자전거 길에서 자전거를 탔다. 낙천교 아래쪽에 있는 건널목이 많은 비로 인해 유실되어 없어져버렸다… ㅡ,.ㅡ..
자전거 후미등 MOON 링 카멜레온 후미등 자전거 가방 사고나서 딱 어울리는 후미등을 찾느라 꽤 고생했다. 일단 가방에 연결해야해서 짧고 튼튼한 클립이 필요하고 클립에서 바로 뺏다 꼈다 할 수 있어야하는 조건이었고 크기는 되도록이면 좀 작고 가벼운 걸로 찾다보니 선택할 수 있는게 많지 않았다. 그러다가 문 링 카멜레온 후미등이라는걸 어렵게 찾았는데 후기가 많지는 않았지만 어떤분께서 블로그와 카페에 올리신걸 보니 마음에 들어서 이 제품으로 결정해서 구매했다. 후미등 치고는 가격이 꽤 나가는 편이다. 작은 박스안에 들어있다. 이름이 문 링 카멜레온 후미등이다. 왜 카멜레온인지 몰랐는데 나중에 색상을 보고 알게 됐다. 구성품. 후미등 본품과 usb 충전선, 작은 고무와 큰 고무, 그리고 내가 원했던 클립이 들..
자전거 가방이 필요해서 고른 락브로스 안장가방 자전거 앞에 원래 바구니를 달고 다녔었는데 들어가는 물건에 비해서 바구니가 커서 바구니를 떼기로 결정했다. 자전거 가게에 가서 떼면 더 좋겠으나 그러면 또 자전거를 끌고 가야하고 바구니를 들고 오는게 문제가 될 것 같아서 그냥 집에서 세워두고 바구니 제거했다. 바구니를 제거하니 작은 안장 가방이 필요해져서 인터넷으로 상품을 알아보다가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있길래 이걸로 골랐다. 상품명은 락브로스 안장가방. 날렵한 디자인과 아래쪽으로 가방이 열리는 만듦새가 마음에 들었다. 크기는 좀 작은편으로 라지 사이즈의 경우 아이폰7플러스가 딱 맞게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다. 나는 보통 자전거 탈 때 비상용 돈 조금이랑 체크카드 처럼 간단한 것들을 들고 가는편이라서 이정도 ..
자전거 운동 기록 20 08 01 날씨 흐린 토요일. 원래는 보통 저녁에 자전거를 타는편인데 덜 더워서... 근데 요즘에는 장마 시즌이고 저녁에 자전거 타면 아무래도 벌레가 많아서 좀 단점도 있어서 오후에 자전거 타러 갔다. 저녁에 가도 되는데 자전거 방에 가서 손잡이 좀 고칠려고... 어제 자빠질뻔 하면서 자전거 손잡이 부분이 빠져서 수리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근데 정말 다행스러운건 저녁 7시경에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졌다...ㅋㅋ 오후에 타길 잘했군. 비가 많이 와서 낙동강 물이 엄청 불었다. 바다에 파도치듯 강물이 흘러간다. 가다가 잠시 휴식. 이 날은 휴식시간 거의 없이 계속 자전거만 탔다. 1시간 30분 정도 탔는데 중간에 휴식없이 계속 타고 자전거 타면서 물 마시고 그랬다. 체력이 그래도 조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