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경쟁력은 당신 그 자체다. 이번 책 는 상당히 귀여운 펀칭된 표지를 가진 책이다. 자기 자신을 속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참 많다. 우리는 세상의 기준과 남들의 시선에 항상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물론 남들의 시선도 적당량 의식하면서 상호 교류하며 살아가는건 좋다. 그러나 자신의 미래를 '남들의 기준' 과 '세속적인 성공'에 두는 경향이 짙다. 이러다보니 진정한 자기 자신은 사라지고, '남들을 위한' 자신만 남게된다. 마치 마네킹처럼 자신의 존재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스스로를 속이거나 남들 의식해서 인생을 허비하는 삶이라면, 하루 빨리 자기 자신을 되찾고 탐험할 필요가 있다. 간만에 저자 싸인본으로 책을 받았다. 싸인도 좋지만, 나는 싸인 위에적힌 단 하나의 문구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싶다. "My..
피터 드러커와 톰 피터스를 잇는 경영 구루. 오마에 겐이치. 그가 이번 책 의 저자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난문쾌답은 어려운 문제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라는 느낌이 든다. 그럼 그 내용은 어떨까? 저자의 직업적 성향이나 경험치를 따져봤을 때, 아무래도 저자 스스로 경영과 비지니스계에 몸담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은 대부분 직장생활 및 비지니스, 경영과 관련된 내용이 주를 이룬다. 즉, 일반 독자보다는 직장인들에게 던지는 한 문장의 통찰이다. 저자는 서문에서 밝혔는데, 지금까지 공저를 포함해서 100여권이 넘는 저서를 냈다고 한다. 실로 어마어마한 숫자다. 은 바로 거기에서 엑기스만을 추려낸 종합본이라고 할 수 있다. 쉽게 말해서, 저자가 자신의 저서에서 엄선해서 뽑아낸 촌철살인의 문장들을 모두 모아 ..
3월. 꽃피는 봄이 오면 많은것들이 새롭게 시작이 된다. 학교가 개강하고, 직장에서는 새로운 프로젝트의 결재가 난다. 꽃망울이 생겨나고 푸르름이 대지를 뒤덮기 시작한다.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3월을 맞이하여, 2월 출시된 자기계발 도서 중 추천 목록 3권을 선정했다. 우리는 어떻게 설득당하는가 우리는 어떻게 설득당하는가 - 조 내버로 & 토니 시아라 포인터 지음, 장세현 옮김/위즈덤하우스 제목이 많은것을 말해주는 책이다. 누군가를 설득하거나 누군가에게 설득 당하는건 알게 모르게 아주 많이 있는 일이다. 현대 인간심리학에서는 논리는 매우 부실한 존재이며, 인간은 감정의 동물임과 동시에 사회적 동물임을 인식하여 강조하는 추세인데, 사람이라면 항상 감정에 의해 설득당하거나 설득하게 된다. 이때 중요한것은 바..
맥킨토시 운영체제 초보 사용자를 위한 책이 있다. Mac OS X Lion Using Bible. 얼마전에 출시된 Mac OS X Lion 버전을 기준으로 작성된 책이기 때문에, 맥 초보 사용자들이 지금 당장 새롭게 맥을 구매 후 따라해보기에 좋은 책이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필두로 맥킨토시 운영체제도 일반 유저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있다. 특히나 맥북에어 같은 제품은 너무나도 혁신적이라서, 누구라도 단 한번만 보면 반해버릴 정도로 아름다운 외형을 갖추고 있다. iMac 은 반론할 여지없이 최고의 데스크탑 PC다. 모니터와 본체 일체형에 베어먹은 사과 딱 하나 있는 모양새. 거기에다가 파워 선 딱 1개만 있으면 모든게 끝나므로, iMac 유저라면 아이맥이 왜 좋은지 충분히 설명할 수 있을것이다. 맥북이든 ..
아이폰4S 사용법을 쉽게 확실하게 배울 수 없을까. 요즘은 스마트폰이 거의 필수아이템이 되어버렸다. 일반 피쳐폰을 들고다니다가는 뒤에서 욕 먹기 딱 좋아진 세상이다. 스마트폰의 양대산맥은 역시나 애플사의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제품군들. 개인적으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를 사용해봤지만, 결국 아이폰을 주력으로 쓰게된다. 그만큼 매력적인 제품이다. 단 한가지 단점이라면 A/S 랄까. 이렇게 스마트폰을 모두가 사용하는 시대에는 전 국민이 스마트폰으로 갈아탄다. 디지털 네이티브인 젊은층이라면, 일주일만 사용해도 기본 사용법은 익힐 수 있다. 모르면 검색을 해보면 관련 정보가 엄청나게 쏟아져서 클릭 한번으로 해결할 수 있다. 반대로 중장년층 입장은 상당히 애매해진다. 스마트폰이 좋다고, 아이폰이 좋다고 사긴 샀..
당신의 목표를 어렵게 설정해야 한다. 영어로 치면 어려운 목표는 하드골. 이 책 은 목표 달성에 항상 실패하거나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들을 위한 올바른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좇아 성취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책의 비주얼은 생각보다 두껍다. 그러나, 내용 페이지는 250 페이지 가량. 책을 읽다보니 1장 1장의 종이 재질이 약간 두꺼운 책이었다. 겉보기에는 두껍지만, 생각보다 내용이 복잡하기 않기 때문에,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목표 달성 자기계발 서적이다. 흔히 작심삼일이라고 하여 어떤 목표를 세우는것은 쉽지만 목표를 달성하는것은 어렵다. 이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자신의 의지부족이라며 한숨을 내쉬지만, 실제로 목표달성을 방해하는것이 의지부족이 아니라 잘못된 목표 세우기 였다면? 이제..
마이클 조던이 농구는 잘해도 야구는 잘 못했던 것처럼, 역시나 방송을 잘 만드는것과 글로 메시지를 전달하는것은 다른가보다. 이번 서평의 책 는 EBS 에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의 김진혁PD가 저자다. 책의 제목은 둘째치고, 책의 부제목이 인데, 책을 읽기 전에도 그랬지만, 책을 모두 읽고나서도 왜 부제목에 '청춘'이 들어가있는지는 의문이다. 저자의 말처럼,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청춘이라면, 에너지와 열정을 표출해내기 위해 편협된 지식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는건 사실이다. 현재 존재하는 문제들을 치열하게 파고들고 고민하지 않으면 알맹이가 없는 인생을 살게 된다는 말에도 동의한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거기에 대한 적절한 해결책이나 다방면의 지식으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힌트를 얻기란 힘..
크리티컬 매스(Critical Mass)란 무엇일까? 크리티컬 매스란 임계점 혹은 임계질량을 뜻한다. 즉, 물이 끓기 위해서는 100도의 온도가 필요한데, 99도에서는 끓지 않던 물이 100도에 도달하면 끓게 된다. 물이 끓기위한 크리티컬 매스가 100도 인 것이다. 최근들어 크리티컬 매스, 임계점이라는 용어가 다방면에서 사용된다. 기존에는 물리학 용어였다고 하는데, 지금은 경제학이나 심리학 사회학이나 경영학에 까지 두루 사용되고 있다. 그만큼 임계점은 어떤 분야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만큼 중요하고 또 일반적이다. 백지연의 의 진행자이면서 인터뷰어인 저자 백지연. 그녀가 말하는 임계점에 오르기 위해 우리는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 된다. 임계점이 코 앞에 있기 때문이다. 많은 젊은 여성들이 성공모델로 백지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