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달러 지폐에 새겨진 초상화는 누구일까? 바로 벤자민 프랭클린이다. 프랭클린의 삶은 20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프랭클린이라는 이름은 들어봤을테고, 또 그가 유명하고 미국 역사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라는 점은 알고 있겠지만, 프랭클린이 피뢰침을 개발하고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각종 '최초'라는 단어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은 모르는 경우가 많을지도 모르겠다. 프랭클린 자서전은 프랭클린의 저서인데, 사후에 출판된 책이다. 특히 프랭클린 자서전은 미국의 산문문학 중에서도 일품으로 꼽히며 맹 활약하고 있다. 전형적인 자기계발서적 임과 동시에 성공 스토리이며 자수성가형 모델이다. 인터넷 서점을 찾아보면 이라는 번역본이 다양하게 나와있다. 자신의 입맛에 맞는 책을 찾으면 될..
" 당신의 인생을 바꾼, 단 한권의 책은 무엇인가? " 라는 질문을 받으면 어떨까. 만약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면, 현재까지는 "카네기 인간관계론"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무려 몇년전에 구매한 이 책을 지금에서야 조심스럽게 블로그에 꺼내보게 된다. 감히 서평을 남길 수 없을 정도의 압축력을 가지고 있는 책. 특히 은 한꺼번에 구매할 수 있어서 참 매력적이다. 데일 카네기 전집에는 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5권 중 인간관계론, 행복론, 스피치&커뮤니케이션은 카네기가 직접 저술한 저서이며 번역본이다. 나머지 명언집과 인간경영리더십은 역자가 집필한 책이므로 주의해야 될 필요가 있다. 뭐 물론 함께 읽으면 아주 좋은 책들이다. 또한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와 혼동될 수 있으므로 이 부분도 주의해야 된다. 데..
자기 PR 시대다.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직업과 나이를 불문하고 프레젠테이션이 일상화되어 있다.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을 위해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알려주는 는 말 그대로 바이블격 실용서다. 많은 사람들이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사실 남들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킨다는것은 '설득' 혹은 '협상'과 관계되어 있기 때문에, 프레젠테이션에 있어서 슬라이드의 구성과 메시지의 정렬은 엄청나게 중요한 요소다. 똑같은 말과 행동이라도 특정 상황에서는 좋게 보이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안좋게 보일 수 있다.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하기 위해서는 슬라이드 자료를 확실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 말 그대로 킬러 프레젠테이션을 하기 위해 우리들이 '꼭' 알아야 할것은 어떤것일까? 이 책을 통해 청중들..
2012년도 어느덧 2월이다. 2012년 흑룡의 해를 맞아 새해에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많은 소원과 소망을 빌고 기도했던것도 어느덧 한달이 지나버렸다. 새해를 맞이하면 언제나 새롭게 목표를 설정하고 마음을 다독여보지만... 작심삼일인 경우가 많은데, 특히 책 읽기/독서는 아날로그임과 동시에 현란한 매체로 달려가는 세상과는 정반대의 느낌을 가지고 있어서 사람들이 금방 포기해버리는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것은 독서에 우선순위를 두지 않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혹시라도 책 읽기가 목표였으나 현실의 압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포기했던 사람이라면, 2월부터라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왜냐하면 2월에 소개할 책은 2012년에 출간된 따끈따끈한 책들이기 때문이다. 음력으로도 2012년에 접어들었으므로 지..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MBA 와튼스쿨에서 가장 비싼 강의의 주인공이라는 매력적인 문구를 가진 책. 책의 저자의 이름도 이것을 증명하듯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다. 다이아몬드처럼 귀하고 다이아몬드처럼 비싼 강의가 책으로 나왔다. 이 책이 흥미로운 이유는 가장 비싼 강의라던가, 저자의 이름 때문만은 아니다. 이 책의 내용이 45개국 30,000명의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 얻은 효과적인 방법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주기 때문이다. 내 생각으로는, 우리들이 인생에서 항상 하는것들은 두 가지가 있다. 이 두 가지는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죽을 때까지 매 순간 하는 것들인데, 첫번째가 선택이고, 두번째가 협상이다. 선택은 자신이 혼자 결정하는것인데 반해, 협상은 다른사람과의 관계에 그 핵심이 있다. 선택과 협상은..
은 생각을 실현하는 방법에 대한 책이다. 누구나 생각은 많이 한다. 너나할것 없이 하루에도 수천만번 이상의 생각들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간다. 누구는 생각을 실천으로 옮겨 결과를 얻어내고, 또 누구는 생각만 하고 실천으로 옮기지 못해서 세월만 허비하고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의 생각은 항상 실현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의 생각은 늘 생각에서 그치고 만다. 말 그대로 실행이 답인 것이다. 그런데 생각을 실현한다는것이 참 힘든일이다. 이때 몇몇 서적에서는 생각을 실현하지 못하는 문제점으로 '의지력 부족' , '행동력 부족' 등을 언급하지만, 이 책 에서는 두뇌과학으로 접근하고 있다. 저자는 긍정적인 일치를 하게되면 생각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우리들의 두뇌에는 도대체 뭐가 들어있을까? 즉, 무엇이 생각을 지..
공부에 왕도란 없다! 라고 강력하게 믿고있는 나는, 적어도 공부에서만큼은 정공법이 가장 확실하고 정확하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OO공부법, OO속독법, 3일만에 단어 5000개 외우기 같은 파생 공부법에 대한 책에는 경계심을 가지고 있다. 시험을 치르기 위한 '시험을 위한 공부' 나 '점수를 위한 공부'라면 설득력이 있겠지만, 사람의 일생에서 최고로 중요한 인생에 대한 공부나 사람에 대한 공부, 사회에 대한 공부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것 또한 파생 공부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무튼 이 책 은 저자만의 독특한 공부방법인 슬로 인 패스트 아웃 이라는 조언을 담은 책이다. 파생 공부법에 전혀 관심이 없는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바로 책 소개 글 때문이다. 이해력이 달려 남들보다 배우는 ..
새해가 밝았다. 신기하게도 새해에는 모든것을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진다. 올 한해 이루고싶은 목표를 계획하기도 하고, 달력을 뒤적이며 이런저런 행복한 상상들을 해보기도 한다. 한가지 바뀌지 않는게 있다면 바로 독서가 될텐데, 2012년 새해를 맞이해서 새롭게 재출발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줄 만한 12월 자기계발 신간 3권을 선정해보았다. 1. 하드골 하드골 - 마크 머피 지음, 강정임 옮김/서돌 흔히 작심삼일이라고 하여 어떤 목표를 세우는것은 쉽지만 목표를 달성하는것은 어렵다. 이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자신의 의지부족이라며 한숨을 내쉬지만, 실제로 목표달성을 방해하는것이 의지부족이 아니라 잘못된 목표 세우기 였다면? 이제부터는 단순히 목표를 설정하기만 했다고 안심해서는 곤란할 것 같다. 실행력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