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에선 담배 흡연과 쓰레기처리를 어떻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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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담배흡연 및 쓰레기처리에 대해서

전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엄청 높아서 흡연자분들의 공간이 점점 더 축소되고 있는데요. 마카오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 중 흡연자분들이라면, 과연 마카오에서 담배를 어디서 어떻게 피워야하는지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과연 마카오에선 어떨까요?

마카오 담배흡연 및 쓰레기처리에 대해서

▲ 마카오에선 위와같은 경고문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금연 구역에서 흡연했을 경우 MOP 600에 달하는 벌금을 물어야한다는 것인데요. 대부분 실내에서 볼 수 있는 경고문이지만 간혹 실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금연구역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되면 근처에 있는 마카오 경찰이 와서 곧장 벌금을 물려버리더군요.


▲ 마카오 거리를 돌다보면 보통 저런 파란색(또는 주황색)의 쓰레기통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매우 촘촘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이 쓰레기통인데요. 쓰레기는 이 곳에 버리면 되겠죠. 쓰레기통을 언제든지 찾을 수 있다 할 정도로 많이 있습니다. 너무 많이 있는게 아닌가 할 정도로요. 한국에선 길거리에서 쓰레기통 찾기가 어려운것과 비교하면 참 비슷하지만 다른 곳인 듯 합니다.


▲ 쓰레기통 위에는 이런식으로 작은 재떨이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미 현지인분들이 담배를 태우고 난 뒤의 꽁초 모습이 보입니다. 재떨이가 마련되어있고, 꽁초가 이미 있는것으로 보아 이 근방에서의 흡연은 가능하다는 추측을 할 수 있습니다.

마카오도 사람 사는 곳이라 한국과 다르지않고 길을 걸어가면서 담배를 피우시는(소위 길빵이라 부릅니다만...)분들을 가끔 목격할 수 있었는데요. 되도록이면 흡연구역에서 흡연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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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마카오정부관광청에어부산의 지원을 받아 마카오불꽃축제원정대로 마카오에 다녀온 여행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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