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혼자 자유여행]#5 알면 유용한 김해공항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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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혼자 자유여행]#5 알면 유용한 김해공항 미리보기

미리 알고가면 유용한 김해공항입니다. 인천공항처럼 엄청 큰 공항까진 아니라서 사실 조금만 돌아보면 대략적인 위치를 알 수는 있습니다만 미리 알고가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안동에서 동대구를 거쳐 김해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여유있게 도착해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저 멀리 국내선 청사가 보입니다. 국내선을 탈꺼면 이쪽으로 가면되지요. 하지만 전 국제선을 이용해야하므로 여기에 남아야합니다.


▲ 국제선 2층 A게이트 앞. 아시아나 항공과 에어부산, 에어차이나, 홍콩익스프레스 등 익숙한 이름들이 많이 보입니다.


▲ 일찍 도착해서 밖에서 바람도 쐬고 음료수도 한 잔 마시고 왔는데도 아직 5시 32분입니다. 비행기 탑승까지 4시간 넘게 기다려야하네요. 여유있어도 너무 여유있게 온 셈이되어버렸습니다.

Note

에어부산같은 경우 탑승수속이 19:00부터 시작되더군요. 미리 줄을 서 있어도 좋고 탑승수속 시작부터 줄을 서도 조금만 기다리면 보딩패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퇴근 후 오시는 분들이라면 여유있게 7시나 7시 30분 정도에 공항에 도착하는걸로 시간 계획을 잡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우측편 3층에는 올레 로밍센터와 LG 유플러스 로밍센터가 있습니다. 3층으로 올라가야합니다.


olleh 로밍센터 돼지코(전기 어댑터) 대여

김해공항에서도 역시 로밍센터를 통해 전기어댑터인 소위 말하는 돼지코를 빌려갈 수 있습니다. 이건 그냥 주는게 아니고 빌려주는 것인데요. 사용 후 반납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분실하거나 반납하지 않을 경우 약간의 비용이 전화요금에 청구되어 나옵니다.


▲ 올레 로밍센터를 방문해봅니다. 아직 이른시간이라 한적해서 좋았습니다. 돼지코를 대여하기위해 찾아갔는데요. 인터넷 정보에 의하면 1인당 2개까지라고해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막상 가보니 1인당 1개밖에 안된다고 하더군요. 멀티탭도 일부러 챙겨가지 않았는데... 어쩔 수 없이 1개만 대여했습니다.


▲ 안전하게 이런 봉투에 넣어줍니다. 안에는 간략한 요약설명서가 있는데, 여행지에 따라 잡히는 사업자를 형광펜으로 표시해주기 때문에 확인이 편합니다.


▲ 마카오용 돼지코는 이렇게 생겼죠.


▲ 약간 사용감이 있는 중고제품처럼 느껴집니다.


▲ 전기만 잘통하면 되죠. 처음에는 '이게 과연 동작할까?'란 의구심이 들었는데, 현지에서 잘 작동되어 충전에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 2층은 출국장이며, 3층은 전문식당가입니다.


▲ 공항 곳곳에 TV 화면이 있습니다. 수속여부와 딜레이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타야 할 에어부산 21:50분 마카오로 가는 비행편이 가장 아래쪽에 표시되어 있네요. 탑승 수속 코너가 A18-26번입니다. BX381 편이네요.


▲ 3층에는 몇가지 식당이 있어서 간단히 요기하기에 좋습니다.


▲ 에어부산도 사무실도 3층에 있네요.


▲ 김해공항에선 인터넷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급한 인터넷 용무를 처리하거나 출력같은 작업을 할 수 있어서 유용합니다.


▲ 와이파이가 잘 터집니다.


▲ 한식당에서 찌개류와 밥 한공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아직은 한산한 김해공항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곧 많은 인파들이 몰려와 북적대더군요.


▲ 1층은 입국장입니다.


▲ 2층 좌측에는 환전소와 SK로밍센터가 있고


▲ 그 옆엔 설빙이 있어서 팥빙수를 즐겨드시는 분들껜 괜찮아보입니다.


▲ 무인종합정보안내시스템인 키오스크를 당분간 이용할 수 없다는 배너가 있었습니다.


▲ 에어부산 발권 카운터입니다. 항공권을 끊으려면 이 곳으로 가면되죠. 출국 게이트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 위탁수하물 중량확인용 저울도 있습니다.


▲ 목욕탕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그런 기계입니다.


에어부산 항공기는 대형 항공기보다는 크기가 작기 때문에 기내수하물의 경우 10kg 이내로 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 우측 끝에 약국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 물티슈나 감기약, 소화제 등을 구비할 수 있는데요. 가격이 좀 쎈편이더군요. 그래서 자택 근처에서 구매해가는걸 추천드립니다.


▲ 2층과 3층에는 편의점이 없는 관계로 1층으로 내려가야합니다. 김해공항 1층에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들어와 있는데요. 이곳에서 돼지코나 이어폰같은 공항용 물품들도 판매하고 있더군요.


김해공항 리무진 시간표입니다. 1층 중앙 부근에서 공항리무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대구, 구미, 광주, 창원 방면으로 이동할 수 있는 버스편입니다. 동대구가 특히 많은데, 되돌아올 때도 동대구로 가야하는 저에겐 희소식입니다. 아침 7시부터 발권을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아침 7시 20분 동대구행 버스를 타실분들은 표를 미리 끊어놓는것도 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 1층 외부엔 흡연실이 있습니다.


▲ 다시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김해공항에는 테이블에 전기콘센트가 없어서 충전이 어려운데, 가운데 센터에 충전서비스를 발견했습니다.


▲ 아이폰, 안드로이드 폰 등을 충전할 수 있는데 이용객은 많지 않더군요. 휴대전화를 지켜야하기 때문에 근처에 서서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 이제 보딩패스를 받은 다음 출국게이트를 통과하면 되겠죠. 아직도 시간이 꽤 남았네요.


▲ 어느새 해가 떨어지고 어둠이 내려앉았습니다.


▲ 김해공항에서 맞이하는 아름다운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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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마카오정부관광청에어부산의 지원을 받아 마카오불꽃축제원정대로 마카오에 다녀온 여행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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